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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삼백 날과 삼천 쪽 이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73


어허 삼백 날과 삼천 쪽 이라..


용산 남일당 처참한 참사 어느덧 삼백 날째 오늘이라네
헌데 삼천쪽 수사기록을 꽁꽁 묶고 감춰둔채 밝히진 아니허구


희생자는 냉동실에 꽁꽁, 유가족은 여짓껏 참사현장 아래 빈소에 꽁꽁 너무 춥겠다
수사기록 3000쪽 꽁꽁 얼어붙게 맹글고 뻔뻔한 이마빡을 번득이는 너는 누구냐 넌 안 춥냐


느희들 아부지와 남편이 삼백 날이 넘도록 냉장고에 갇혀 있다면 어쩌겠느냐 삼백일 동안?
느희네 원한을 속속드리 풀어헤쳐 줄 내용이 그 삼천쪽 수사기록에 뚜렷이 들어있다믄 어쩌겠니?


아서라 마러라 느덜 그러지 말거라 지발 제발 빌고 또 비노니 어느덧 300일째 날도 저물고 있구나
아서라 말어라 느그덜 그리 몰상식 몰지각, 더구나 잔인한 짓거리 그만 하그래이 소름끼치는 구먼


거짓말 사기 전과14범 출신 온누리가 다 알믄서도 지욕심 채우려 뽑은 어리석음도 삼백날째는 철 든댄다
이보게 아직도 '행동하는 양심' 못 지닌 인간이라고, 냉동실에 삼백날 쯤 가둬둘 필요가 있겄냐? 어허허 허


없어져야 마땅한 그 늠의 '수능시험날'만 되면 언제나 오금저리게 춥더라만 오늘 삼백날짼 더 더 춥네
그 늠의 수사기록 삼천쪽 공개와 장례식은 언제 쯤 이려나? 거리에 웅크리고 있는 아아 미망인 넘 춥겠다.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

http://cafe.daum.net/nicebook 말없이 옮겨선 안돼는 글..? 좋은책나눔에서 이풀잎 드림.
http://blog.daum.net/pulip41 언제든 그릇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잡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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