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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노영선의 한글 이야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60
보도자료

한글날 기념 특별기획전 노영선 의 한글이야기

전시기획 이 묘 숙 (독립큐레이터)
전시장소 일곡 갤러리
전시일시 2008. 9. 25-10. 14
후원 차문화협회 호남지부, 도슨트협회, 일곡 도서관
전시회 오픈 2008. 9. 25 오후 6:30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이묘숙 독립큐레이터의 기획으로 한글의 시각적 이미지를 미술작품에 접목시킨『노영선의 한글이야기』특별기획전을 갖는다.
작가 노영선은 우리의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작가이다.
그녀의 작품은 처음 대할 때 작품에 대한 첫 느낌은 디자인이나 단순 구상의 작품으로 쉽게 스쳐갈 수 있으나 작가의 작품 안에는 문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처럼 글자를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를 재구성하고 이미지화 하여 그녀만의 조형적인 작품으로 탄생시킬 뿐 만 아니라 그 글자의 원래적인 의미의 그녀만의 염원의 전달을 깊게 생각하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작가의 작업이 우리의 문화와 우리 것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조로 주목할 만하다. ‘한글이야기’작업에 정진해온 작가의 우리문화에 대한 사랑과 문화와 예술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의 조성을 일으킨다.
작가는 우리의 글자를 매개로 하여 우리의 전통색채인 오방색을 이용하여 시각 이미지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글자에 대한 생각을 ‘한글날’의 의미와 함께 새롭고 폭넓게 하도록 할 뿐 만아니라, 예술의 범주와 다양한 소재에 대한 미술의 표현 등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접점으로 전시의 중심을 맞춰 갈 수 있다.
우리에게 문자는 언어화 되어 소리로 의미전달을 하고, 서로가 조합되어 단어가 되고 글이 된다. 그러한 문자가 가장 거대하고 소중하게 남겨지고 전달되는 것은 ‘책’을 통해서 이뤄진다. 지식과 정보를 주게 되며 때로는 유산의 가치를 지니는 책이 빛나는 곳은 ‘도서관’이라는 장소이며 많은 사람들이 끝없이 책안에 담겨진 많은 것들을 얻기 위하여 도서관을 찾는다. 글자가 모여 의미를 만들어 가는 문자화된 책이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에서 다시 문자가 이미지화되어 회화가 되는 ‘갤러리’의 자연스러운 사고의 유도와 예술의 범주와 회화의 영역에 대한 관람객들의 인식의 확장을 유도한다.
현대인은 글로벌리즘 안에서 분주하게 생활해 가고 있다. 자신의 문화 자신의 문자에 대한 관심과 인지는 대단히 약해져가고 사용하는 언어의 교란과 터무니없는 신조어들 그리고 출생을 알 수 없는 언어와 문자가 범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직접 필기하던 시기와 달리 컴퓨터 자판의 ‘워드’에 익숙한 정체성이 모호해져가는 현대인에게 우리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면의 부각을 통해 ‘자신의 것들’ 또한 신선하고 새롭게 충분히 변환시킬 수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너무나 익숙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우리의 글자의 색다른 변화의 모습을 작품으로 대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고정적인 관념과 예술의 다양성을 생각해보는 계기도 될 것이다.
전시회 오픈식진행시 송화자선생님의 가야금 축하 연주와 한국 차 문화협회 호남지부에서 다례를 진행한다. 이로써 전시와 함께 우리의 문화의 재인식과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에 대한 예술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해석들과 방식을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첨부
1. 한글이야기 전시계획서
2. 작품 사진
3. 작가 약력
4. 기획자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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