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한자가 같이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기엔 한글전용의 현 시점에서 한자는 무용지물처럼 생각되어지거든요.한자가 유용해지려면 한자혼용의 형식을 취해야 하는데, 도저히 가능해질 것 같지도 않고요.
지금 중국에서는 번체자를 간체자로 변환해서 기존의 학습자와 더불어서 새로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소수민족의 한자중 같은 문자임에도 뜻이 완전히 달라서 뜻을 통합하는 과정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럼 묻고 싶습니다. 한국의 한자는 어는 정도 범위이며 중국을 따라서 번체자를 간체자로 변환 할 뜻이 있는지, 중국내에서도 같은 한자가 완전히 다른 뜻으로 사용되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한국의 한자는 중국의 문자와 차이가 없나요? 일본은 일본식 한자로 완전히 정착이 되서 나름대로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한국은 한글전용의 어문정책으로 시각적으로 한자는 완전히 소멸되어졌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한국의 실정에서 한자를 계속 사용해야 할 당위성에 의문점이 생깁니다.
한국에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한글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굉장히 독창적이면서도 과학적이고 아주 실용적인 이런 훌륭한 한글을 천대하는 부류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한자를 고집하고 있는건지 묻고 싶습니다.
실용을 외치는 대통령도 당선자 당시에 명함 앞 뒷면에 한자와 영어로만 표기하고 한글은 제외시킨 것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앞날이 답답해집니다. 기여이 영어에 우리의 정신과 얼을 내어 놓을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껏 단 한번도 한글정책이라는 말을 관료들 입에서 들은바가 없는것을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겁니까? 언젠가 ebs방송에서 인문석학 중에 한학자를 섭외해서 여쭈어 보길 한국어가 미래에도 사멸하지 않고 있을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한국어는 불행이도 없어지지 않겠나...' 하시며 말씀을 하시는데, 솔직히 화가 치밀어 올랐었습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한글전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한자를 한글화 하는 정책을 펼쳐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한자를 이대로 두고 보실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