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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토론회 발표문 -하-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13





지금 국문학계나 나랏말 정책 당국에서는 한글은 오로지 우리말이나 잘 적으면 되는 하찮은

도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우리말조차 올바르게 적지 못하는 실정이 아닙니까?



<외래어 표기법> 은 이와 같은 <한글 맞춤법> 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일제의 잔재를

존속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제1항은 <한글 맞춤법> 과 똑같이 한글 기본 자모를 40개로 묶어 놓았기 때문에 글자의

종류가 제한되므로 빌린 말 표기에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제음성기호의 [b], [v]를 [ㅂ] 한 가지로, [f], [p]를 [ㅍ] 한 가지로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것과 같은 폐단이 생겼습니다.



제3항에서는 끝소리글자를 7가지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관인 것은 겹받침을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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