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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보 = 한글학회 창립 98돌 기념식 소식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27

우리말 우리글, 한글학회 창립 98돌 기념식 열려

우리말글 지킴이 위촉, 30년 근속상 드림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김영조


우리는 세계에 유례없는 최고의 글자를 가지고 있다. 만든 때, 만든 사람, 만든 목적을 아는 유일한 글자, 가장 과학적인 그리고 철학적인 글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글자를 만든 이는 세종큰임금이다. 하지만. 문화말살에 광분했던 일제강점기 때 이를 지켜낸 선각자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자랑스럽게 한글을 쓸 수는 없는 일이다.

그 선각자들이 많은 단체가 바로 '조선어학회' 지금의 '한글학회'인 것이다. 1908년 주시경, 김정진 등이 ’국어 연구 학회'를 창립하고, 1911년 9월 3일 '배달 말글 몯음'으로, 1913년 3월 23일 '한글모'로 바꾸고, 1921년 12월 3일 '조선어 연구회', 1931년 1월 10일 '조선어 학회'로 이름을 고쳤다가, 1949년 9월 25일 '한글 학회'로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한글학회는 31일 창립 98돌을 맞아 한글학회 얼말글 교육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 김영조

그동안 '한글학회'는 한글날 제정(1926),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1933), 표준말 사정(1936), 외래어 표기법 통일안 제정(1940), 초·중등 교과서 편찬(1945), 큰사전 편찬(1957), 우리말 다듬기(1967), 한국 지명 총람 편찬(1986), 한국 땅이름 큰사전 편찬(1991), 우리말 큰사전 편찬(1991), 국어학 자료 은행 구축(1992), 한글학회 한글정보(컴퓨터 통신 서비스) 개설(1994), 국어학 사전 편찬(1995) 등의 일을 해왔다.





▲ 한글학회 김계곤 회장 ? 김영조
이 한글학회가 8월 31일 창립 98돌을 맞아 한글학회 얼말글 교육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한글날 큰잔치 조직위원회' 이대로 사무총장의 사회로 먼저 한글학회 김계곤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김 회장은 '학회가 98년 세월을 지내왔다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는 책무도 지워져있다. 앞으로 두 해 뒤에 다가온 100돌엔 앞서 지켜낸 어른들에게 뭔가 보람있는 것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승곤 총무이사와 홍일중 재단이사의 학회 100돌 기념사업 보고가 있었고, 30년을 학회에서 근속한 유운상 사무국장에 대한 근속상 드림 행사가 있었다.

그리고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으로 벌이는 '우리 말글 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는데 이번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에게 위촉장 및 순금 한 냥의 기념 메달을 주었다. 정두언 의원은 지난해 발족한 '한글 세계화를 의원 모임'의 한나라당 간사를 맡은 이래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는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한글날 큰잔치를 위해 기념주화 제작, 기념우표 발행 등에 적극 노력한 것을 인정한 것이다.

위촉장을 받은 정두언 의원은 '우리 말글 지킴이 위촉장을 받을만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다만, 앞으로 한글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겠다. 좋은 일보다 궂은일에 앞장서겠음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한글학회 유운상 사무국장이 30년 근속상을 받았다. ? 김영조




▲ 정두언 의원은 '우리 말글 지킴이'로 위촉돼 위촉패를 받았다. ? 김영조

마지막으로 국립국어원 이상규 원장, 김용래 전 서울시장의 축하말씀이 있었다. 이 원장은 '한글학회는 우리말로 학문하기를 맨 먼저 실천하는 등 한글 발전에 앞장서 큰일을 해왔다. 앞으로는 우리말글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일에 우리 모두 한글학회와 함께 해야 할 것이다. 두 해 뒤에 오는 한글학회 100돌을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다짐한다.

이어서 김용래 전 서울시장은 '훈민정음은 자주, 애인, 과학, 문화존중이 들어있는 우리 겨레의 위대한 혼이다. 이를 한글학회는 독립운동을 하던 지사의 정신으로 이끌어왔다.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한글학회와 함께 한글의 세계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순의 머리가 허연 사람들도 불편한 몸을 마다않고 참석했다. 이 구순의 어른들도 한결같이 한글학회가 더 발전해서 한글을 위해 더 큰일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우리는 누리그물(인터넷)강국이다. 그것은 한글이 없고서는 가능한 일이 아님은 모두가 안다. 따라서 이 한글을 온몸으로 안고 가는 한글학회에 참석자들은 큰 손뼉으로 축하해마지 않았다.



* 글쓴이는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 소장으로 민족문화운동가입니다. 전 참교육학부모회 서울동북부지회장, 한겨레독자주주모임 서울공동대표, 서울동대문중랑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전통한복을 올바로 계승한 '솔아솔아푸르른솔아'의 대표입니다.




2006/08/31 [11:30] ⓒ대자보


토니: 축하합니다! 인터넷시대에 우리글은 마치 물고기 물을 만나듯 제 장끼를 발휘할 때가 왔습니다.
한가지 감히 여쭈고 싶은 것은 우리글의 이름으로 조선글이라 하는 것이 더 타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조선조때 창제한 글이기때문에,그리고 한글이라고 하면 漢과 구별이 되지 않으므로 착각을 줄수 있기에...
다른 한가지는 두음법칙은 우리글의 기능을 축소지향으로 이끄는 착오적인 맞춤법이다.
-[2006/09/01-22:53]-
환터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온누리 한울에서 참 으뜸으로 환한 한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결같이 함께하여 솜씨를 내세우면서 나아갈 때가 왔습니다.
참한겨레말은 한자보다 훨씬 앞선 말입니다. 창힐 보다 초대 거발한 한웅 한임금 시대에 신지혁덕의 신지녹도문자도 있습니다. 이 보다 앞서 초대 한인 더 나아가 유인, 황궁, 마고 삼신할머니 등 환한흰옷한겨레붙이의 한할아버이의 말은 한자 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한한한(환환환) 셋환한 참환한 하늘.땅.사람(천.지.인) 삼신일체한 삼위일체한 한할(대천법)에 따른 한어울림으로 어울려져 이루어진 한글입니다. 무엇 때문에 한(漢)을 비롯한 그 모든 나라 말과 글도 감싸안은 참ㅎ핞한 한이 참한나 한이되어 참환한 한나흼(흰빛힘)이 되는 참환한 한글을 아주 자그마한 한(漢)과 겨루기하려 합니까
한선글 또는 앗선글 해야지 반쪽이와 같은 조선글은 한글을 앞서서 이끌어 나아갈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된참이 내한내흼 한안에 뚜렷하게 세워져야 참한얼 참한터 참한뿌리가 깊고도 넓게 그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는 튼튼하고 굳세게 세워질 수 있습니다. 참한글사랑은 참환한 내한마음의 흼 한안에 참 으뜸되게 뜻을 똑바르게 세워져 나아 갈 때 국제화 세계화도 감싸안은 그 모든 나라글도 감싸안은 참환한 한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한글을 우리 모두 참환한 한글이라 널리 불러 쓰고 환한한해와 같은 환한환해가 되어 내한집안 네한집안 우리 모든 한집안을 환하게 밝혀서 어둠이 없는 문맹인이 없는 참환한 한집안을 이룩하며 삽시다. -[2006/09/0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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