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너무라는 말을 쓸때
너무 맛있다라는 말이 맞나요?
아니면 너무 너무 맛있다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부사는 이중으로 쓰면 틀린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걸 이야기하는데
너무는 뒤에 부정적인 의미로 쓰고 긍정적인 말로는
너무 너무 맛있다가 맞다고 하던데 알려주세요.
아이는 6년 됩니다.
제가 맞는지 알아서 아이에게 가르쳐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님들 안녕히 계세요.
우리말 번창하길 바라는 아이 엄마가...
67.20.235.148 개똥이: 사전 에 는,
'너무: 정도 에 지나치게', 라 고 하여 한가지 뜻 만 을 달아 놓았읍 니다.
례 를 들어 '너무했다' 란 말 은 '정도에 지나치게 다루었다' 쯤 으로 그 의미 를 새겨 볼 수 있읍 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다!' 란 말 은 정말로, 참으로, 모든 것 을 넘어서, 같은 의미 를 느낍 니다. -[2006/02/19-07:56]-
67.20.235.148 개똥이: 비교적 맛있다, 보다 맛있다, 혹은 가장 맛있다, 같은 말 로 바꿔 사용 할 수 도 있읍 니다.
단어 를 한번 써서 뜻 이 통하 면, 되도록 두번 이나 그이상 반복 하기 를 피해 야 언어 를 낭비 하지 않는 것입 니다. 반복 하면 말 이나 글 이 흔히 촌 스럽고 야만 스럽게 들리고 보입 니다. -[2006/02/19-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