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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WTO에 러시아 제소 고려 중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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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을 따라 이뤄지고 있는 러시아의 주요 밀 생산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 금지가 8월 15일 러시아 세관에 의해 발표되었다. 러시아 내각 공보처가 우크라이나로부터의 수입 규제를 강화하기로 한 결정이 세관 당국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발표를 한 것이다. 동시에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로부터의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고 8월 15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는 러시아의 세관 당국이 신뢰할 수 없는 공급자들 명단에 수록되어 있는 우크라이나 수입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항구에 수백만 불에 달하는 상품이 적재된 상태에서 검사를 강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러시아 세관은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미콜라 아자로프(Mykola Azarov) 총리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를 묶는 관세동맹 결성과 이 문제가 관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보다 러시아 측의 유라시아 관세동맹에 합류하기를 권해왔다. 우크라이나는 결국 세계무역기구(WTO)에 러시아의 강화된 세관 검사에 대해 제소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경제개발 및 무역부 장관 프라솔로프(Ihor Prasolov)는 8월 16일 WTO에 제소하는 방안은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와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반면에 러시아 세관 측은 국적 표기 등 불분명한 명기가 되어있는 화물을 철저하게 검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맞서고 있다. 양측은 19일에 만나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대통령도 전화로 논의했지만, 상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첨부파일
20130820_헤드라인[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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