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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김빱, 된소리로 발음분화되는 원리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27
짜장면, 물껀, 효꽈, 장끼 등이 된소리로 발음분화된 원리

-> 흔히 자주, 두루 쓰는 말일 경우 된소리로 분화된다.
-> 된소리로 분화된 단어의 뜻은 오직 한가지다.
-> 된소리로 분화되어 대화시에 간편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한다.



[ 일상에서 흔히 자주, 두루 쓰는 말일 경우 된소리로 분화된다. ]


'신장'이라는 단어를 예로 들겠습니다.
'신장'은 각각 '신발장', '콩팥', '키', '위구르족 자치구'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아주 흔히 자주 두루 쓰는 말인 '신발장'이라는 단어의 뜻을 가진 '신장'만이
[신짱]으로 발음되어 분화되었습니다.



[ 된소리로 분화된 단어의 뜻은 오직 한가지다. ]


이처럼 된소리로 분화된 단어는 오직 한가지 뜻만을 갖게 됩니다.
'신장'은 여러가지의 뜻을 갖지만 된소리로 분화된 '신짱'만은 이들 뜻과 분리되어
오직 '신발장'이라는 한가지 뜻만 갖게 됩니다.



[ 된소리로 분화되어 대화시에 간편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한다. ]


된소리로 분화된 단어는 언어생활시 그 단어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케 하는 기능을 갖습니다.
'신짱'이라고 하면 앞뒤의 설명 없이도 뭘 뜻하는 것인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물껀', '껀수', '짜장', '장끼' 등도 단 하나의 뜻만 갖게 되어
언어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추가


언어순화의 일환으로 이렇게 자연스럽게 된소리화된 단어를 사라지게 한다면
너무 어리석고 억지스러운 일로 생활에 불편을 가져오고 어떤 효용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뭘 얻으려고 이런 짓을 몇년째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얻는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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