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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종소리 그립구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71
오늘은 옛 날짜로 치믄 동짓달 열엿새날(단기4342년11월16일)이고, 서양력 2009년12월31일이다. 백년전엔 별볼일도 읎는 그저 그런 날 일뿐 이었을 거다 '바깥문물'外來文物이 왜뇬눔 앞세워 치고들어올 적 부텀 발달 발전 진화라는 표현과 더불어 고유한 우리 민족문화가 병들고 멍들기 시작했다고 느껴지는데, 쉽게 풀이해 보면 새로운 문명 덕분에 사람살기는 더욱 좋아졌으나 정신문화는 골병 든 그대로 인듯 하다. '기름진 얼굴에 배뚱뚱이로 허우대는 좋으나 속알머리는 텅 빈 고등동물'로 뒷걸음질 친것 같은 느낌이다.


아기주머니 - 아기 집(자궁) - 애기주머니 지닌 이 - 아주머니 - 아줌마 - 아가씨 - 애기씨 등등 서로 뜻이 통하고 이어지는 훌륭하고 놀라웁고 뛰어난 우리 말 솜씨는 '아주머니 아저씨'라는 얼말글 듬북 든 세계유례 없는 한글을 맹그러냈고 가장 위대한 문자로 유네스코 세계연맹에서 문맹퇴치에 공로가 인정되는 헌신적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큰 상 이름을 '세종대왕 상'으로 정한 건 벌써 다 아는 일 아닌가? 헌데, 이 나라 신문방송을 보고 들으면서 아무런 느낌도 못 느낀다면.. 얼이 나간 이 - 얼간이, 가 된다아믄?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건? 나름대로 '제 멋에 겨워' '제 멋대로' 배뚱뚱 갈비씨 꺼꾸리 장다리로 살든, 땅딸이 홀쭉이로 살든 자유롭고 자연스런 '자연을 닮은 자유인'이라면 좋으련만, 국민75%가 반대와 우려를 이미 여러번 밝혔는데도 '삽질경제 4대강 사업 - 대운하'를 '날치기 국회'로 바람잡이를 맹글고 경찰과 검찰 막강한 공권력을 '용산참사 느낌'에서 소름끼치도록 깨우친 두려움 속 주민들이 놀랍게도 '명박씨와 한나라당에' 표를 몰아준 이들 고백을 듣노라면.. 가슴이 쓰리고 저려서 오줌 갑짜기 마려운 건 왜 그런거여-


한 해가 저물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그 때를 기억해야만 된다. '이명박특검과 이건희특검' '태안앞바다 기름유출' '김용철변호사와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 그리고 '사기전과 14범출신 대통령' '미국미친소 쇠고기와 촛불소녀' 무섭고 두려웠던 '숭례문 불길' 세계로 현장중계 방송된 '용산참사, 여기 사람이 있다'는 부르짓음과 '두 전직 대통령별세' 어처구니없는 국민이 뽑은 어처구니없는 정권의 '언론장악과 낙하산인사들' 드디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오늘 서울 종로통 '보신각 종소리'에 눈과 귀를 기우릴 마음 읎으신가?


날치기와 다수의 폭력과 야유와 비웃음이 판치는 '어이없는 국회'를 지켜보구 있노라면, 딸과 아들 손자손녀가 걱정스럽고 살림살이가 급속도로 기울고, 언론이 죽어가는데 철부지 기자만 설치고 '낙하산만 들어서면' 어느새 방송국도 '맹박어천가'로 노래부르니 <종이신문 조중동문> 과 <낙하산 방송국> 을 더더욱 혼내주고, 내 가정 내 식구들 부터 '테레비 읎애고 시청료 안내기' '인터넷신문 골라보기' 그리고 '탄압받는 시민단체 돕기' 틈틈이 '깨어있는 민주시민 모임' 힘모아 주는 일에 나부텀 딸 사위 아들 며느리 참여시켜야 겄구먼.




맹박씨와 한나라당 찍고 후회막심한 증세 터진 사람은 모두 보신각 둘레 모여설랑 감귤이나 나눕시다 그려..!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

http://cafe.daum.net/nicebook 말없이 옮겨선 안돼는 글..? 좋은책나눔에서 이풀잎 드림.
http://blog.daum.net/pulip41 언제든 그릇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잡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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