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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보는 눈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68
기쁨을 보는 눈이 있다든데
행복을 보는 눈도 있다든데
그렇다면 즐기움을 아는 눈도 있겄구먼 아암 그렇구말구


그렇겠구먼 빛은 언제나 변함없이 거기에 있으니 어둠도 함께 있겄지
빛이 없는거이 어둠, 어둠이 없으면 빛이니께 말 허나마나
삶은 덧없는 기쁨으로 가득차 있는데도 '보는 눈'이 없으므로 모를 뿐인겨


동전에 앞뒤마냥 모든 게 하나 한 몸 하나 뿐
위 아래. 왼편오른편 샘물 시냇물 강 바다 따질것도 없이 한가지
길을 걸으면서도 길을 잃고, 길이름보다 다른 생각 딴전부릴때도 모르고 있을 뿐


슬픔 뒤집으면 기쁨 역겨움 디벼보면 즐거움
분노 디벼보면 환희, 환희 뒤집으면 분노라는 얘기네 그려 거어참
가슴 속 조용한 곳에 머물며 되짚어보니 어허라 그거이그런 거 였구먼 허허


삶이 살림살이가 지겹고 실망스런건 눈이 없는 탓
밤잠 못 이루고 뒤치락엎치락 했던것도 커피탓 아니라 뒤집어 못 본탓
늙수그레 헛나이 먹도록 제대로 몰랐다니 한심스러워 술 한잔 둥둥 떠 오르는구먼


삶이 더없는 행복으로 가득 차 있음을 '보는 눈'알아챘으니 이제여기지금 당장 써야겄네유-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
http://cafe.daum.net/nicebook 말없이 옮겨선 안돼는 글..? 좋은책나눔에서 이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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