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실시된 남오세티아 공화국의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한 50% 이상의 득표에 후보자들이 성공하지 못함으로써 4월8일 2명의 최종 후보가 재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 KGB 출신인 레오니드 티빌로프(Leonid Tibilov)가 42%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분리주의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사나코예프(David Sanakoyev)가 2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 이들 두 명이 대통령 결선 투표 후보로 결정되었다. 조지아로부터 분리 독립을 선포한 남오세티아 공화국에서는 2011년 11월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는데, 당시 친 러시아계 후보가 선거에 실질적으로 패배함으로써 전격적으로 대법원에 의해 선거가 무효로 판정됨으로써 남오세티아 정국이 혼란에 빠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