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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한자교육 반대 기자회견을 마치고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81
어제 비도 오고 날씨가 쌀쌀한 데 기자회견에 참석해준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한다.

한글을 지키고 빛내는 일은 다시 힘들고 가시밭길이란 생각을 다시 느꼈다.



바쁜 시간과 힘을 이 일에 빼앗기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다. 일반 국민은 한글학회나 한글단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똑 같은 한국 사람이면서 이 일은 자신들의 일로 보지 않는다.



웃기는 나라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민국 써달라고 호소하고 외친다는 것이

꼭 해야 할 일인가! 대한민국 정부와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그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 아닌가!



건의문을 주겠다면 고맙게 받아야 할 게 아닌가! 문 앞에 나와 큰 절을 하라고 한지 않겠다.

그런데 경찰이 수십 명이 나와 사진을 찍고 군사작전을 하듯이 해야 할 일인가!



어제 기자회견을 하면서 20년 전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빼지 말라는 건의를 하려고

전국 국어운동대학생회 후배들과 함께 문화부를 방문했을 때 장관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경찰 중대 병력이 우리를 맞이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서라! 그런 일에 세금과 국력을 쓰지 말라!



사실 찬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제 경찰들이라도 그 자리에 없었다면 김이 빠진 맥주 맛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경찰들이 수십 명 나와 있기에 내 목청이 높아지고 힘이 솟았다.

경비계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어제 좋은 글을 발표해준 김영명, 송현, 오동춘 공동대표님들께 고마운 인사 드린다.



한글 지킴이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나서자!



다시 외친다. 모이자! 뭉치자! 함께 나서자! 우리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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