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시골사투리를 없애고 있다는 말이 있다.
지방에 사는 이들의 표준말과 사투리의 경계는 나이가 어릴 수록 좁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게되는데
그것은 TV나 라디오 등 방송의 영향이 크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따라서 자라나는 어린세대에게는
언어뿐만아니라 예절 풍습 등 다방면에서 방송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처럼
주요한 역할을 하는 방송에서 쓰여지는 존대어 중에 잘못 쓰여지고 있는것이 있는것 같아 이 방에 올려
의견을 듣고 싶기도하고 내가 잘못 알고 있는것이라면 차재에 바로잡고자 한다.
~~했어요. ~~해 볼게요. 등의 말은 주로 아래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되는데 윗사람에게게도
서스럼없이 하는 등 보편화 된 실정이고, 특히, 시골사람이 서울말을 처음 배울때 '~~요'를 붙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 또한 서울사람들이 잘못구사하는 것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는 웃지못할 일이라 표준말의
바탕이되는 계층의 울바른 언어구사, 즉 '서울사람들의 말에 대한 책임'을 가벼이 생각해서는 안될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했어요 ---> ~~했습니다.
~~해 볼게요 ---> ~~해 보겠습니다.
~~아니에요 ---> ~~아닙니다.
그렇지요 --->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