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 들어온 영문 외래어들은 소리와 표기가 다른 표현들이
아주 많다.그 좋은 예로 같은 [hit]이라도 [타임리 힛]과 [히트]
가요등으로 다른 표현이 쓰이는 식이다.
더군다나 [떠불]이냐 [더불]이냐,[뻐쓰]냐 [버스]이어야 하는냐
하는 가름은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는 말과 관계없이 외래어 표기
법을 따라야 옳은 것이다.따라서 [더불]과 [버스]가 표기이고,발음은
[떠불]과 [뻐쓰]가 되는 셈이다.영문 [something]은 [섬싱]이
표기이고,[썸씽]이 발음인데,이런 고집을 부리는 외래어 표기가 나
오는 원인은 외래어 표기법 첫항목이 국어의 현용 24 자모만으로
적는다라고 된데서 비롯된다.여기에 덧붙여서 파열음 표기에는 된
소리를 쓰지않을 것을 못박고 있다.
영문 [Leader]와 [Reader]가 똑같은 [리더]로 적지,달리 따로
적을 도리가 없는 것이 현행 외래어 표기법이라면 놀랍지 않으냐?
라성이라 불리는 엘에이의 영문이 [Rasung]으로 쓰이듯이 한글의
첫소리 (ㄹ)은 무조건 알파벳으로 [L]이 아니라 [R]이라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한 국어 로마자표기법과 다름없는 오류가 숨어있다.
[Leader]가 [리더]이고 [Reader]는 [뤼더]이니 한글 [ㄹ]의
첫소리는 항상 알파벳 [R]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L]이라야 한다.
알파벳 [R]이 첫소리로 연음되는 (ㄹ)받침이야말로 정확히 알
파벳 [R]인 셈이다.따라서 영문외래어의 바른 표현은 다음에 드는
몇가지 표기들처럼 고쳐놓아야 마땅하다.
보기 :
라성 [Lasung] # 뤼더[Reader]
엘에이 [Errei] # 엘아 [error]
*썸어 [summer] / 콤아 [com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