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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용화 하면 그나라법 따라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23
아래의 글 은 제가 2002 년 9월29일 에 한글학회 의 '영어 공용화 문제'' 란 에 올렸던 글 입 니다. 이번 2007년 대통령 선거 가 닥아왔기 에 조금 다듬어서 다시 올립 니다.

제목: 영어공용화 하면 그나라법 따라야.
공문서, 영-미법 따라야 할 날.

영어 공용화 란 단지 영어 공부 에 더욱 치중해야 한다 는 뜻 의 말 이 아닙니다.
'남 의 말 을 제말 과 똑같은 법적 지위 에 올려놓고 쓴다' 는 국제정치적 조약 에 서명 하는 행위 입니다. 용어공용화 는 매국적 이고 망국적 인 발상 입 니다.
한글 이나 알파베트 를 쓰자 는 간단 한 글짜 만 의 문제 가 아닙니다.
용어공용화 의 뜻 을 아시고 나서 조심스럽게 듣고 발언 을 하실 일 입니다.
무엇 이 중요한 지 를 모르는 대중 은 아무 말 이나 그럴 듯 하게 듣기 때문에 자칫 잘못 이끌릴 수 가 있읍 니다.
이러한 사실 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영역 안 에서 영어 사용 에 법적 허용 을 하고나면, 결국 엔 영어 로 된 공문서 와 영어 로 쓰인 많은 계약 문서 가 우리 나라 안 에서 법적 효과 를 갖게 되고, 그 법적 효과 를 가진 문서 를 풀이 해야 할 경우 에는 우리 의 관습 의 입장 에서 풀이 하는것 이 아니고 영국 이나 미국 의 관습 에 따라 풀이 하게 됩니다.
거의 모든 가장 중요한 판결 에서 우리 에게 유리한 판결 을 구하지 못하는 불리한 입장 에 서게 됩니다.
이미 그들 의 말 을 쓰겠노라 고 서약 을 한 이상, 외국어 와 그들 이 가지고 들어 온 그들 의 문화, 법 의 체제 를 따라야 한다 는 돌이킬 수 없는 불리한 입장 에서 다시는 헤여 날 수 없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영어 공용화 는 우리나라, 우리겨레 의 살림살이 의 운영, 관리 를 계획 하는 책 과 연필 을 다른 나라 사람 에게 넘겨 주는 서약 입니다. 우리나라 의 법학도 는 외국 에 나가서 학교 를 다녀야 그 입지 가 좋아질 것 이고 우리나라 의 대학 은 남 의 문화 를 숭상하는 학원 으로 전락 할 것 입 니다.
우리 가 무엇 을 모르면 이러한 스스로 죽어 가는 어리석은 짓 을 저지르게 될까요?
우리 가 영어 를 잘 배우고 나면 우리도 영어 로 된 문서 를 그들 처럼 능히 풀어나갈 날 이 올 것 이고, 그러한 희망 을 가지고 살아 가면 될 것 같지요?
이래 저래 실패하고 경술 국치 처럼 다시 나라 잃고 제 집 잃고 제 땅 잃고 알거지 된 집시족속 으로 전락 한 후에 도 그러한 희망 을 가질 수 있을 까요? 그러한 희망 을 허락해줄 정복자 도 있읍니까?
이씨조선 이래 제 말 안 하고 중국말, 아니면 서투른 한짜말 을 합네 하다가나라 잃은 것 아시지요?,....
조선 이 왜 일본 에게 역사적 으로 누누히 피해 를 입어왔는지, 그 리유 를 제 나름 으로 생각 해 봅니다.
우리 조선사람들 은 제 글 이 없었 던 시기 가 너무 길었읍니다.
세종님금 께서 글 을 만들어 놓으셨지 만, 정부체제 에서 쓰지 않았음 으로 사실상 이씨조선 끝 까지 정치적 으로 정보 에 유통했던 좋은 글 이 전혀 없었다 고 저 는 봅니다.
그 위 에 백성 은 한짜 때문 에 나라 에 전혀 도움 이 될 수 없는 까막눈 이었읍니다.
이쯤 되고 보 면 일본 아냐 그 어느 나라 가 덮쳐 도 먹히고 말 무능력 한 지경 에 있었읍니다.
지금 은 어떠할까요? 아직도 약합니다.
제말 과 제 글 의 중요성 을 모르는 사람들 이 것잡을 수 없는 기세 에 휩쓸려 가며 영어 를 씨부렁이는 것 을 보 면 약하다 뿐 이겠읍니까, 일본 같은 나라 가 입김 으로 후 불기 만 해도 날라가고 없어질 것 입니다. 이런 말 을 하는 저 도 무척 불쾌 하지 만, 죄송합니다, 사실 은 사실 입니다. 너무나 무식 하고 정신적 으로 무장 이라는 것 이 없고, 손가락질 받을 만큼, 그 만큼 못생겼읍니다.
일본 은 서기 800년 중반 에 이미 가나글짜 를 체계 있게 만들어 놓고 제 말 을 제맘 대 로 쓰기 시작 했읍니다. 어설프기 짝이 없는 글짜 이지 만, 제말 과 제글 의 중요성 을 알아서 쓸 줄 알았다는 점 에서는 조선 을 훨씬 1200년, 놀라지 마십시요, 1200 년 을 앞섰다 고 봅니다.
이러한 사람들 의 정치체제 에 혹은 국민 의 생활 속 에 영어 가 진정 으로 뿌리 를 내리리라 고 상상 해 볼 수 있겠읍니까? 우리 조선사람들 처럼 영어 공용 이 무엇 인지 도 모르고 함부로 껍죽거리는 사람들 이 일본 이라는 나라 에 있으리라 고 상상 이라 도 해 보십니까?
사실 은 이명박 이란 사람 이 영어를 공용화 하겠다고 나선 사람 이기 때문 에 제 가 이러한 글 을 애초부터 쓰기 시작 한 것 입 니다.
한짜 교육, 영어공용 하자고 하시는 분들 은 정신차리고 공부하십시요, 그리고 모르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을 가르치십시요.
일본사람들 은 언어 라는 것 에 대해서 그 잇점 을 우리 보다 훨씬 잘 알고, 언어 라는 것 을 가지고 덜 깨인 겨레 에게는 불리 하고, 자기네 에게는 유리 하게 쓸 줄 아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 에게 한짜 를 쓰도록 충동 하는 일 도 그 하나 입니다. 중국 도 그러합 니다.
우리말 의 70% 이상 이 한짜 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 중국 과 일본 사람들 입니다. 당치도 않은 어리석기 까지 한 망발 이라고 나무라기 전 에 그들 의 의도 라는 것 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앳초 에 말의 소리 가 있고 훨씬 뒤 에 소리 를 적는 글 이 만들어 진 것 인 데, 즉 말 이 있고 글 이 사람 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 인데, 말 이 글 에서 나왔다는 말 은 분별 이 없는 말 입니다.
물론 조선사람들 은 속아 넘어 갑니다. 속아넘어갈 줄 알고 하는 말 입니다.
그래서, 저 는 '70% 이상 의 우리말 이 한짜 에서 나왔다' 하는 말 이 그들 의 의도 에서 나왔다 고 풀이합니다.
70% 의 한짜말 의 한짜들 의 거의 90% 는 우리 말 의 소리 를 입힌 한짜들 입니다. 간단히 우리말 의 소리 로 부터 한짜 의 옷 을 벗기고 한글 로 새옷 을 입히 면 됩니다. 나머지 10% 는 버리십시요.
다시 말씀 드립니다.
영어 공용화 는, 혼동하지 마십시요, 학교 에서 가르치는 영어공부 의 연장선 이 아닙니다. 법적인 문서 를 읽고 따질 적 에는 영어 로 글 을 써야 하고, 영어 로 말 해야 하고, 영어 를 하는 법정 에서 판결 을 받아야되 는 현실 을 받아 들이겠다는 결정 에 서명 하는 것 입니다.
일본사람들 하고 살아 봤죠? 어떤 지경 에 까지 갔었는 지 아시죠?
그런 길 을 다시 밟고 싶진 않으시죠?
우리 는 모두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말 로, 우리글 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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