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란 우리말 버려질까봐,
요즘 연속극 작가 들 은 안녕이란 말 을 피하시는 듯 합 니다.
그저, '가세요', '주무세요', 라는 말 로 떠나는 어른 을 모십 니다.
저 는 이미 과거 몇년 을 두고 '안녕' 이란 말 이 안쓰이는 현실 을 보아오고 있읍 니다.
아마도 학교 선생님 들 의 인식 부족 으로 학교 에서 혹 은 교과서 에서 가르치지 않는 듯 보입 니다. 아마도 한짜 를 물리치는 새로운 교육 풍토 에서 '안녕' 을 한짜말 로 오해 하고 있는 듯 합 니다.
사실 왜 '안녕' 을 안 쓰겠 금 되었는지 저 는 그 리유 를 모릅 니다.
제 가 알기 로 는 '안녕' 은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 에서 우리말 의 소리 로 부터 생겨 난 우리 말 이라 고 믿습 니다. 그러므로 '안녕' 이란 말 이 우리말 이라 는 사실 을 알고 의심 없이 사용 하자 는 주장 을 가지고 이 글 을 올립 니다.
안녕 이 우리말 이라 는 저 의 론리 는 다음 과 같슴 니다.
'안' 과 '밖' 이라 는 우리말 이 있읍 니다.
'안' 은 소위 속 을 이르는 말 입 니다. 즉, '아' 를 드러내기 위 한 소리 로 생겨난 우리말 입 니다. '안' 과 '밖' 이라 는 우리말 이 엄연히 있기 때문 에 '안 은 우리말 이라 고 봅 니다.
'안' 의 둘레 에 갓/가장자리 라는 말 이 있기 때문 에 '안' 이 우리말 이라 고 저 는 봅 니다. '안' 에서 내다 볼 때 에 밖의 세상 을 반야 로 말 하기 때문 에 '안' 을 우리말 이라 고 봅 니다. 밖으로 가는 길 에 갓 이 이미 '반' 이므로 '시작 이 반' 이라 는 우리말 의 속담 이 있다 고 봅 니다.
'안' 에 대조 하는 '밖' 의 모습 으로 써 우리 에게 '보'이는 '바' 를 말 하는 '빗(빗좋은 개살구)' 이 란 말 을 우리말 에서 쓰기 때문 에 '안' 을 우리말 이라 고 봅 니다.
'아' 의 소리 는 '안' 이란 소리 로 덧나게 말하여지므로, '아' 가 우리말 의 소리 입 니다. 그러므로 '아'를 '나 아我' 라 하여 한짜 로 쓰 면 그릇된 표기 입 니다. '아름답다' 란 우리말 이 있기 때문 에 '아' 는 더우기 우리말 입 니다.
모든 개체들 의 속, 즉 그 실체 는 '안' 있는 저 속 '아' 입 니다. '아' 는 모든 개체 의 속 의 것 이고 나아가 너 와 나 를 포함 한 모든 보이는 것들 의 속 입 니다.
그 '속 의 것' 이 생명 그 자체 이고, 거짓 없는 진정 의 것 이고 아름다운 것 이고, 나 의 '아' 는 이 우주 안 삼라만상 모두 의 '아' 와 같은 성질 의 것 입 니다.
생명, 진리, 평화, 리치 로 서 존재 하는 긍정적 인 실체 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말 은 그 자체 가 철학적 이고 종교적 입 니다.
'아' 라 는 말 의 소리 는 여러 인류 의 언어 에서 보이고 똑같은 의미 로 쓰이고 있는 듯 합 니다.
'아' 는 '나' 라는 가장 작은 단위 의 개체 를 나타내는 데 에 도 쓰이고 신 을 의미 하는 말 의 소리 에 도 쓰입 니다. 우리말 에서 나, 하느님, 아리랑, 얄리 가 그런 례 들 입 니다.
우리말 인 '안녕' 의 '아' 의 소리 는 똑같은 '생명, 진리, 평화, 리치 의 의미 로 말해집 니다.
'안녕' 의 '녕' 은 '안' 이란 말 의 명사적 씨끝 입 니다. 녕 은 그럴 연(然) 과 같은 의미 의 말 의 소리 입 니다. 한짜 로 써 버릇 했을 뿐 순수 한 우리말 이므로 한짜 를 벗기고 그 뜻 을 살리는 한글, 소리글, 로 써 야 합 니다.
'안녕' 은 '아' 한 경지 를 뜻 합 니다. 안녕 하십 니까/ 안녕히 주무셨읍 니까? 는 '아' 한 경지 에 계십 니까/ 그러한 경지 에서 주무셨읍니까? 하는 말 입 니다.
안녕 히 계십 시요/ 가십 시요, 도 같은 의미 를 가지고 말 하는 것 입 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말 나아가서 인류 의 말 의 소리 에 뜻 이 있는 것 입 니다.
한짜 에 뜻 이 있다는 말 은 옳지 않은 론리 입 니다.
'녕/령/영/연' 은 우리말 에서 흔히 쓰이는 명사적 씨끝 입 니다.
례 를 들어, 가령, 타령, 정녕, 설령, 호령, 마련, 미련, 자연, 망녕, 년령, 따위 의 말 에서 홑음절 로 된 우리말 의 소리, 가, 타, 정, 설, 호, 마, 미, 자, 망, 년, 을 뚜렷이 드러내는 매김말 로 우리말 의 소리 '녕/령/영/연' 이 쓰이고 있는 것 입 니다. 그러므로 '안녕' 은 우리말 입 니다.
결론 으로, 우리 는 '안녕' 이란 말 을 우리말 로 알아서 쓰고 가르쳐 야 하리라 고 저 의 의견 을 말씀 드립 니다.
감사 합 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