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태생인 미국의 대부호이자 자선사업가인 커크 커코리언이 98세를 일기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 <Las Vegas Review> 저널은 미국에서는 리조트와 카지노 사업의 제왕으로 알려진 그가 월요일 밤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대기업가이자 혁신가였던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리조트라는 기록을 세웠던 MGM 리조트회사를 창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아르메니아에서 커코리언은 특히 자선사업가로 명망이 높다. 1989년 그가 건립한 <린시폰드>는 아르메니아의 학교, 병원, 과학-연구 프로그램과 여러 자선활동에 10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조국 아르메니아에 대한 헌신에 대한 공로로 그는 아르메니아 정부로부터 ‘국가 영웅’이라는 칭호를 부여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