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
은 세계경제 전망에 관한
4
월 보고서에서 러시아 경제성장 전망을 올해는
-3.8%,
내년에는
-1.1%
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 IMF
은 낮은 유가가 지속되고 금융자원에 대한 러시아 기업들의 접근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IMF
의
1
월 보고서와는 달리
4
월
14
일 발표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러시아 경제는 올해 기존
-3%
에서
-3.8%, 2016
년에는
0.1%
포인트 더 하락한
-1.1%
로 하향 조정하였다
.
한편
,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경제가
2015
년에
IMF
와 마찬가지로
-3.8%, 2016
년에는
-0.1%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
러시아 경제개발부의 기본 시나리오에는 올해
-3%
하락한 후
2016
년에는
2.3%, 2017
년과
2018
년에 각각
2.5%
플러스 성장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IMF는 러시아 경제성장 전망 하향 원인으로 금융자원에 대한 접근성 악화와 이에 따른 기업활동 위축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욱이 채굴에 대한 투자 감소로 지탱되고 있는 유가의 일부 조정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자원의 낮은 가격이 중기간 지속될 것으로 IMF는 경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계무역기구(WTO)은 올해 세계교역량이 올해 3.3%(기존 4.0%), 2016년에는 4% 증가하는 것으로 하향 전망하였다. WTO는 이러한 교역량의 전망 하향 조정은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와 지정학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리스크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교역량은 4.7%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2.8%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성장 둔화는 유가 및 기타 자원 가격의 급격한 하락에 기인한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