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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35세 이하 국민의 하지 순례 금지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86

타지키스탄 정부는

35 세 이하의 국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를 방문하는 순례인  하지 를 금지시켰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최근 타지키스탄에서  <IS> ( 이슬람국가 ) 에 참여하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라흐몬 대통령은 한 달 전에 세속주의에 근거한  국가발전 개념 을 선포했는데 이번 조치는 그와 상응하는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향후 세속주의에 근거한 장기발전개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의 종교 및 문화 위원회는 이번 하지 금지를  4 월  13 일로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번의 조치는 나이가 많은 무슬림들에게 하지 방문을 더 많이 부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매년 하지 방문자의 숫자를 제한하고 있다 .

 


타지키스탄 정부는 해외에서 공부하는 수천 명의 학생들을 귀국 조치시켰는데이 들 중 상당수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에 참여활동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정부는 최근 수개월 동안 수십 명의 타지크 인들을 <이슬람 해방당>(히즈브 웃 타히르),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운동>, 그리고 <자마트 안사룰라>와 같은 이슬람 원리주의 단체와 연계되었다는 이유로 장기 징역형을 선고했다올해 3월 1일에 있었던 총선에서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공식 등록된 이슬람 원리주의 그룹인 <이슬람 부흥당> (IRP)은 의석 수 확보에 실패하면서 정당 등록이 금지되었으며정부의 이번 조치는 타지키스탄 내에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점차로 높여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3월에 일부 모스크의 이맘들은 <IRP> 폐쇄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를 자국 무슬림들에게 촉구했으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2014년 12월에 라흐몬 대통령은 타지크 청년들이 중동에서 이슬람 원리주의 단체들에 가입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IS>를 현대판 역병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수백 명의 타지크 청년들이 <IS>에서 활동하고 젊은이들을 <IS>로 가입시키기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자국 안보가 위협에 처해져 있다고 밝혔다. 2월에 임명된 유수프 라흐모노프 검찰총장은 이슬람 극단주의 그룹의 활동에 관한 특별 센터를 가동하고 곧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에는 아나톨리 안토노프 국방차관은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러시아 군사기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최근의 국제 위기 그룹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지난 3년 간 중앙아시아에서 약 2천명에서 4천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그룹에 참여하기 위해 시리아로 입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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