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경찰은 키르기스스탄의 전임 이슬람교 종법지도자
(grand mufti)
라흐마툴라
-
하지 예겜베르디예프
(Rakhmatulla-Hajji Egemberdiev)
를 체포하여 구금했는데
,
그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탈세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
남부 카자흐스탄 사랴가슈 지방법원의 카이로프
(B. Qaipov)
판사는
4
월
2
일 예겜베르디예프가
3
월
29
일에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
카이로프 판사에 따르면
,
예겜베르디예프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자신에 관련된 사건이 정치적인 의도에 따른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
카이로프 판사는 예겜베르디예프가 카자흐스탄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예겜베르디에프는
2012
년
12
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이슬람 성직자들에 의해
5
년 임기의 중앙아시아 이슬람교 종법지도자로 선출되었는데
,
전임자가 탈세 혐의로 고발을 당한 후였다
.
예겜베르디예프는
2014
년
1
월 부인이 아닌 여자와 사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비디오테이프를 둘러싼 스캔들이 벌어진 와중에 사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