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즈벡 관리들이 관련된 뇌물 및 자금세탁 조사에 묶인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동결하도록 스웨덴 당국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미국 법무부는 러시아-노르웨이 합작회사 빔펠콘(VimpelCom), 러시아소유의 MTS, 그리고 스웨덴-핀란드합작회사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동통신 사업권을 얻기 위해 우즈벡 관리들에게 뇌물을 지급했음이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썼다. 계획에 연루된 자금은 세계의 쉘컴퍼니를 통해 세탁되었다는 점이 조사에서 나타났다고 한다. 텔리아소네라 관련 뇌물수수 조사의 일환으로, 스웨덴 당국은 3,000만 달러 이상을 동결한 바 있다. 텔리아소네라는 중앙아시아 국가의 통신시장 접근에 대한 대가로 카리모프대통령의 장녀인 굴나라 카리모바에게 돈을 지급한 의혹의 중심에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