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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게르트너 우랄칼리 회장, 석방 후 가택연금 상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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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월) 권력 남용을 이유로 민스크 외곽에 위치한 공항에서 체포되었던 우랄칼리의 회장 블라디슬라프 바움게르트너(Vladislav Baumgertner)가 지난주 감옥에러 풀려나 가택연금 상태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이는 그의 어머니의 간곡한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9월 28일(토)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혔다. 현재 그는 감옥으로부터 풀려나 벨라루스 안보국에서 마련한 아파트에서 24시간 감시 하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루스의 이러한 조치는 이번 주 중으로 성사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지만, 루카센코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움게르트너는 감옥으로부터 풀려난 것에 대해 자신이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 메드베데프 총리 등에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바움게르트너 어머니의 간절한 탄원과 인품에 감화되어 그를 감옥으로부터 석방한 것이라 강조함으로써 푸틴과의 만남을 의식한 처사라는 주변의 의혹을 부인하였다. 바움게르트너의 어머니는 지난 수요일 민스크로 출발하였으며 곧 아들을 방문하는 것이 허락될 것으로 보인다. 잘 알려져 있듯 러시아 최대의 비료회사인 우랄칼리는 지난 7월부터 벨라루스의 거대비료회사 벨라루스칼리와 마찰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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