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남부 바트켄주에서 일가족 4명이 자신의 집에서 총격으로 피살되었다. 바트켄 지역 경찰 부서장 울란 리스베코프는 그 사고가 지난 밤에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카라-불락(Kara-Bulak) 마을의 비즈니스맨 타지바이 초트바에프는 이 공격에서 살아남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그는 이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 아들, 며느리와 어린 손자를 잃었다. 현재까지 상세한 정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은 2주일 전 바트켄 주의 키르기스-타직 국경 분쟁 지역에 위치한 한 타직 마을에서 다섯 명의 타직인 일가족이 살해된 다음에 일어났다. 타직-키르기스 합동조사단이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