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에 있을 조지아 대선을 앞두고 조지아의 정치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조지아 중앙선거위원회의 의장인 주라브 카라티쉬빌리 의장이 8월 12일자로 의장직에서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그는 8월 15일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새로운 정치집단을 결성할 것이라고 공언하면서, 자신이 주도하는 정치집단의 새로운 정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8월 20일에 공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라티쉬빌리는 자신이 10월 27일의 대선에 후보자로 참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시기상조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대통령 후보자들은 9월 7일까지 대선 후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현재 조지아 정치전문가들은 미하일 사카쉬빌리 현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연합전선>의 대선주자인 다비트 바크라줴 전 의회 의장과 비쥐니 이바니쉬빌리 현 총리가 이끄는 <조지아의 꿈> 측의 기오르기 마그벨라쉬빌리가 대선 후보로 참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민연합전선>은 2012년 총선에서의 실패로 실제적으로 권력을 상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