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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프에서 시위대 간 대결과 2015년 대선 위한 야당연합 구축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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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Kyiv)에서 친정부 및 반정부 시위가 동시에 개최되어 집회 후에 일부가 치료를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친정부 세력과 반정부 세력 모두 자신들의 집회에 수 만 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Vitor Yanukovych) 대통령이 이끄는 여당인 《지역당》(Party of the Regions)은 “신-파시즘”(neo-fascism)의 대두를 비난하기위해 시위를 조직했다. 그들의 목표는 야당인 《스바보다》(Svoboda, 자유)당에 맞서는 것인데, 스바보다는 사회주의 및 민족주의 정당으로 알려져 있지만 민족주의적인 사회주의자들(National Socialists)과의 연대는 거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집회 참가자 중 일부가 야당 집회 주변에서 청년들이 종이병과 돌을 던지기 시작한 이후에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에어로솔(aerosol, 연무질) 가스가 충돌이 벌어지는 동안 분사되기도 했다. 결국 폭동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이 개입했다. 경찰 대변인은 어떤 가스가 사용되었는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는 사이에 우크라이나 의회 내 야당의 3대 주요 세력의 지도자들이 2015년 대통령 선거에서 현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에 맞서서 단일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키에프에서 야당 측이 주최한 이른바 “일어나라, 우크라이나”(Rise,Ukraine!) 집회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스바보다》, 《우다르》(UDAR)  및 《조국》(Batkyvshchyna)당의 지도자들은 단기적으로 대통령 후보자 지명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소위 “야누코비치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반-우크라이나적이고, 마피아 범죄 체제라고 부르는 세력을 패배시키기 위해 함께 야당이 힘을 합친다는데 동의했다. 반면에 전 국방장관 아나톨리 흐루첸코(Anatoliy Hrytsenko)를 포함하는 일부 야당 인사들은 야3당이 단일 후보에 대한 분명한 협상을 이루어내는데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조국》당의 대표 아르센누 야체누크(Arseniy Yatseniuk)는 두 명의 후보가 2차 대결(결선 투표)에 올라가 승자를 결정하는 현재의 선거 제도가 지속된다면, 야당은 다수의 1회전 후보자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조국》당은 만일 선거 방식이 1차 투표로만 끝나는 과정으로 바뀐다면, 단일 후보를 놓고 단합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만일 야누코비치가 선거법을 개정하여 1라운드에서 선거를 치르기를 원한다면, 그는 1회전에서 야당의 단일 후보와 맞서야 하는데, 야당 단일 후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선 승리를 할 것이다”고 했다. 
 첨부파일
20130521_헤드라인[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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