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가 2012년도 ‘인권보고서(Country Reports on Human Rights Practices)’를 발간하였다. 미국무부의 인권보고서는 연례적으로 발간되며, 이번 보고서는 36번째 이다. 존 케리 미국무장관은 4월 19일 언론에 이 보고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인권보고서의 ‘조지아’에 대한 평가서에는 수감자들에 대한 핍박과 권력 남용, 그리고 사법당국에 의한 강제 구금 등이 조지아의 인권문제에서 가장 첨예한 부분이라고 적시했다. 그리고 조지아의 인권에 위협이 되는 요소로는 “교도소 환경이 평균 이하의 위험한 수준”이며 조지아에서는 사법부의 독립이 보장되어있지 않아 법률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보고서는 2012년 총선 때에는 정보가 자주 오용되는 문제가 나타나서 정부의 부조리한 보고서가 양산되었다고 지적되었다. 보고서는 이밖에도 총선을 앞두고 조지아 정부가 선거 부정 사례들을 눈감아주거나 들추지 않아 관리들이 권한을 남용하였다고 밝혔다. 이 인권보고서에는 조지아에서 2012년 10월 총선 이후 25명 이상 이전 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권력남용과 부패 혐의로 체포되거나 억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국무부 보고서는 타지키스탄에 대해 타지키스탄이 권위주의 국가이며, 정치적으로는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지배하는 정치 구조를 가진 국가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국가의 헌법은 다당제 정당 시스템을 인정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정부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방해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타지키스탄의 인권 문제에서 가장 심각한 부분은 국가 보안부나 관리들에 의해 시민들이 핍박을 받거나 강제 억류되는 인권 침해이며, 개인적 의견의 자유로운 표현도 금지되어 있으며, 일부 독립 뉴스 기관이나 웹사이트 등의 사회 네트워크 정보가 차단되는 행위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되었다. 그리고 종교적 자유도 침해되고 있으며, 여성들에 대한 폭력과 차별 행위도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타지키스탄에서는 임의 체포가 행해진다든지, 정당한 사법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인되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교도소 상황은 열악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