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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타지키스탄의 철도망 건설 전망 긍정적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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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나토군의 철수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연결하는 철도망 건설 사업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그 전망도 밝게 점쳐지고 있다. 이 대규모 건설 사업은 지난 3월 20일 아슈하바트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의 3자 회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본격 개시되었고, 투르크메니스탄은 미래 철도망의 가능한 노선뿐만 아니라 법률적, 조직적, 기술적 문제들을 포함하는 해당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한 특별 조정 그룹의 첫 회의를 주관했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일찍이 2011년 5월 연장 85킬로미터의 투르크메니스탄 아타미라트-이맘나자르(Atamyrat-Imamnazar) 노선과 연장 38킬로미터의 아프가니스탄 아키나-안드호이(Akina-Andhoi) 노선의 건설과 연결에 합의했고,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우 설계 작업을 마치고 이미 건설에 착수했으며, 아프가니스탄의 경우도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고 4개월 안에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타지키스탄은 아시아개발은행(ADB)에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요청했고 수혜 가능성도 높다. 이 철도망 건설 사업은 관련국들에게 투자 증대, 교역량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이득을 낳고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이란, 중국 등을 포함하여 더 넓은 지역 철도 시스템과 연결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실현에 의문을 던지는 유일한 문제는 아프가니스탄의 정치적 불확실성, 요컨대 점증하는 마약 밀매의 위험과 극단주의 운동의 확산이다. 하지만 운송 분야에서 개혁을 수행하고 있고 철도망의 발전을 대외 무역의 잠재력으로 간주하는 아프가니스탄도 2015년 해당 사업의 실현을 위한 호기를 맞고 있다. 따라서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타지키스탄의 철도망 건설 사업은 아프가니스탄이 교통의 고립을 돌파하고 세계 경제 시장으로 합류하는 첫 번째 신호탄이 될 것이 확실하다.
 첨부파일
20130430_헤드라인[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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