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수) 아슈하바트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이란, 카자흐스탄, 러시아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의 공식 대표들이 모여 카스피해의 환경보호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카스피해와 연안 지역에서 자연적, 인공적 재해의 예방과 제거에 관한 협약 초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와 대통령 산하 카스피해 국영 사업부가 개최하였다. 이 분야의 협력에 관한 협약 초안은 2010년 11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카스피 해 국가들의 정상회담에서 행한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G. Berdimukhamedov)의 제안에 상응하여 투르크메니스탄 측에서 마련하였다. 카스피해에는 오염을 초래할 수많은 전제들이 존재하는바, 해저와 주변 지역에 매장된 탄화수소의 개발, 인접 지역에 과도한 인구와 산업의 집중, 카스피해로 흘러드는 강의 계곡에서 집약적 농업 개발, 강-바다를 구분 짓는 지화학적 방벽의 부재 그리고 폐쇄된 유역 등이 대표적이다. 카스피 해는 대양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기후 생성적 중요성을 지닌 세계 최대의 내륙 담수지이다. 그것은 세계 공급량의 90%를 차지하는 철갑상어를 포함하여 다양한 잔존 동식물의 독특한 보존지이다. 또한 카스피해는 물새와 해안 조류의 주요한 이동 경로이자 서식지이다. 나아가 얕은 물과 해안의 습지가 대단히 풍부한 지역으로 국제적으로 귀중한 물고기, 물개, 조류와 같은 해양생물들의 중요한 서식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