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erence_data

연음과 연철법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40


한글의 소리는 소리마디 사이에서 연음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지금은 아주 드물게 연철법이 맞춤법 가운데 흔적을 남기고 있지만

정음을 찾아보면, 각 소리의 어원을 밝혀 적도록 원칙을 세우고 한

문이 아닌 바닥말은 끝에 오는 [은(ㄴ)/을(ㄹ)/이/의(에)]와 같은

끝가지를 앞소리와 붙이거나 뒤로 끌어내리는 연철법에 익숙하다.








현행

정음
비교

불이
부리 PULY
불은 부른 PULNE
불을 부를 PULLE
불의 부릐 PULEY
나를

NAL(LE)
남을 나믈 NAMLE

많음(많습니다)

만흠
MAHNSUBNIDA.





한글의 자모는 자음 뿐만 아니라 모음까지도 홀로 소리나는 법이

없다. 기역[ㄱ]과 니은[ㄴ]이나, 아[ㅏ]와 어[ㅓ]도 자체로는 아무

소리를 이루지 않는다. [가/거/나/너]처럼 자음과 모음이 모여야

비로서 소리를 내기에 이른다.



따라서 한글의 소리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ㅏ/ㅔ/ㅣ/ㅗ/ㅜ] :

[a / e / i / o / u ]의 소리가 아니라,

항상 [아/어/으/이/오/우] :


[AU/EO/E(U-)/IE/OU/WU]의 반절과

나머지 자음들의 13 개의 반절도 영어 단어처럼 짝짓지 않으면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다.








한글
영문(반절)
가/거/그/기/고/구 GA/GU/GE/GI/GO/KU
나/너/느/니/노/누 NA/NU/NE/NI/NOU/NOO
다/더/드/디/도/두 DA/DU/DE/DI/DOU/DO
라/러/르/리/로/루 RA/RU/LE/RI/RO/LU
마/머/므/미/모/무 MA/AO/ME/MI/MOU/MU
바/버/브/비/보/부 BA/BU/VE/BI/BO/PU
사/서/스/시/소/수 SA/SU/SE/SHI/SO/SHU
자/저/즈/지/조/주 ZA/ZO/CE/CHI/CHO/ZU
차/처/츠/치/초/추 CHA/CHU/TSU/TSI/TSO/CHOO
카/커/크/키/코/쿠 CA/CU/KE/QUI/CO/QU
타/터/트/티/토/투 TA/TU/TE/TI/TOU/TO
파/퍼/프/피/포/푸 FUA/FUO/FE/PI/PO/FU
하/허/흐/히/호/후 HA/HU/HE/HI/HOU/HOO
아/어/으/이/오/우 AU/EO/E(U-)/IE/OU/WU





한글의 [ㅓ]소리가 영어의 [U]로 받지 않는 [머/저/퍼 : MO/ZO/FUO]와

한글의 [ㅜ]소리가 영어의 [U]로 받지 않는 [누/두/추/투/후 :NOO/DO/CHOO/TO/

HOO]들은 한글을 영어에 동화하려는 노력으로 이해하기 바란다.

한글의 [ㅓ]소리를 영어의 [U]로 받는 반절도 경우에 따라 [어]의 [EO]로 환원되는

수도 있다.



서울 : SEOUL

거울 : GEOUL

겨울 : GEAUL

학여울 : HAGWEAUL[항녀울로 소리남]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