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채팅이나 인터넷 글을 보면 문장의 끝을 ㅁ으로 끝맺음 하는것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정이 식었습니다 또는 식었어요를 애정이 식은거임,
괜찮습니다 또는 괜찮아요를 괜찮음
등 정말 광범위한 거의 모든 문장를 ㅁ자로 끝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KBS 인기 예능에서조차도 자막으로 아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막때문에 아주 인기 있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잘 안봅니다.)
제가 한글에 대해 고등학교 이후 특별히 교육 받은적은 없지만, 대화중 또는 채팅같은 대화체에서
ㅁ자로 끝맺음 하는것에 대한 어떤 교육도 받은 기억이 없고,
다만 ㅁ으로 끝맺는 것은 화자나 상대방 모두 상하 관계가 불분명한 공문서나 명령문, 보고서 등에서는
본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누군가 저런 글을 저한테 쓰면, 상당히 기분 나쁘게 됩니다.
특히나 무언가를 질문하면서 마지막에 ㅁ으로 끝맺음 하면 꼭 비아냥거리는 것처럼 느껴져
더욱 기분이 나빠집니다.
대화중(또는 글로 서로 대화하는 채팅같은 종류에서) ㅁ자로 말 끝맺음 하는게 올바른 표현인지 아닌지
정말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