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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 단어가 한자에서 유래됐다던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14
생전에 부친께선 이북에서 월남하셔서 고등학교(?)까지를 황해도 에서 다니셨다고 합니다.
부친 생전에 저에게 해주신 말씀중 '사랑' 이 단어의 어원이 한자에서 유래 했다고 들었습니다.
생각 사 에 계집이 사내를 생각하면 사내랑 사내가 계집을 생각하면 계집낭(랑?) 이렇게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과연 사실인가여?


67.20.232.109 개똥이: '사랑' 이란 말 은 우리말 일 것 입 니다.
단국대학교 에서 출판 한 천자문 책 이 있는데 그 한 권 안 에 광주천자문(1570 년대), 한석봉 천자문(1590 년대) 과 주해천자문(1804 년, 순조 4 년) 이 들어 있읍 니다.
사랑 애 짜 는 천자문 책 의 다섯 째 장 의 뒷 면 에서 찾을 수 있읍 니다.
광주 천자문 과 주해천자문 엔 '사랑 아ㅣ' 라 고 씌여 있고 '사' 와 '아' 의 가운댓 소리 는 '아래아' 로 씌여 있읍 니다.
석봉 천자문 엔 '닷알 아ㅣ' 라 고 씌여 있고 '닷', '알', '아' 의 가운뎃 소리 가 모두 '아래아' 로 씌여 있읍 니다.
이들 문헌 의 '사랑 애' 라 는 풀이 기록 으로 는 '사랑' 이 우리말 인지 한짜말 인지 분간 할 수 가 없읍 니다.
'사(思)' 란 글자 는 광주 천자문 의 12 째 장 의 뒷면 에서 볼 수 있읍 니다.
거기 에 '사량 사(思)' 라 고 씌여 있읍 니다. 앞 의 '사' 와 뒤 의 '사' 의 가운뎃 소리 는 '아래아' 입 니다.
천자문 에서 흔히 보이 듯이 한짜 의 소리 와 우리말 로 풀이 한 뜻풀이 의 소리 가 같을 경우 엔 많은 경우 에서 그 한짜 의 소리 가 우리말 의 소리 입 니다.
례 로서, 정성 성(誠) 의 '성' , 안녕 녕(寧) 의 '녕' 이 우리말 의 소리 들 입 니다.
사량 의 '량' 은 '사 하다' 의 '사' 가 동명사적 꼬리바꿈 을 하여 된 말 의 소리 입 니다. 그래서 '사량 으로 되고 다시 '사랑' 으로 되 것 입 니다.
'ㅅ+아래아' 에 대 한 어원적 설명 은 이 자리 에 맛당치 않을 듯 하여 이만 합 니다.
-[2007/01/16-09:54]-

67.20.232.109 개똥이: 며칠 이 지났지 만, 위 의 사랑 에 에 대 한 저 의 론의 의 끝 을 짓 고저 잇대어 씁 니다.
의 에 례 에서 보이듯이, '사량' 의 '량' 은 '사 하다' 의 '사' 가 동명사적 꼬리바꿈 을 하여 된 말 의 소리 입 니다. 그래서 '사량 으로 되고 다시 '사랑' 으로 된 것 입 니다.
오늘날 '사랑' 이란 말 의 뜻 이 '가까운 사람 들 사이 에 나타나는 애틋한 정' 과 그 '정 을 표하는 짓' 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지 만 그 본래 의 뜻 은 '두고 생각 하는 짓' 으로서 애초 에 '사' (순수한 우리말 '사' 를 기록 한 思) 란 우리말 에서 부터 시작 한 말 이라 고 저 는 봅 니다.

-[2007/01/23-07:56]-

211.219.252.99 fogfeel: 올린 사람으로서...한글의 본질을 잘 알고 있고 쓰고 있습니다..
조금 부족한 식견으로...님의 해석이 조금...가슴에 안다가 옵니다.소릿글로서만 한글을 해석한 느낌이 많구요.글들이란게 변천사가 있다고 봅니다. 굳이 고루하신 우리나라의 모든 어르신들께선...아픈 과거보담은 담담히 인정하 실 수도 없는지요?> -[2007/02/08-08:02]-

211.219.252.99 fogfeel: 개똥이님 한글 학회에 계셨던 분이신지요? 조금 주주푹 펴놓코 보심 안될런지요? 아직 어르신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네요..외람되게..죄송합니다...
-[2007/02/0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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