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뭡니까?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01
게시일 :
2006-12-20
한글 연구회
도~대체 이~게 뭡니까? 1
우리말 “해침꾼”
오늘(2006년 12월 20일자) 조선일보 “색연필”에는 한글문화연대라는 단체에서 개인은
앙드레 김 씨를, 단체는 국정홍보처를 우리말 “해침꾼”으로 선정하였다는 기사가 실렸다.
선정 이유를 보니 앙드레 김 씨는 각 종 매체를 통해 불필요한 말들로 시청자들의
언어생활까지 해칠 수 있다는 이유며, 국정홍보처는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말을 쓰는 등
우리말 사랑에 가장 게으르다는 것이 이유란다.
그 외에 회사이름을 서양문자로 바꾼 몇몇 대 기업들도 “해침꾼”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선정 기준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앙드레 김 씨나 국정홍보처에서 쓴 말은 모두
<외래어>
다.
<외래어>
를 쓴다고 해서 우리말 “해침꾼“으로 선정한다는 것은 “
<외래어>
는 국어 어휘”라는
국가 정책에 배치(背馳)되는 행위임을 한글 문화연대는 아는가 모르는가?
<외래어>
는 국어 어휘라는 국가 정책이 존재하는 한 우리말 “해침꾼”을 선정하는 잣대를
<외래어>
사용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이유는
<외래어>
도 우리말이기 때문이다.
지금 한글 연구회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여러 매체에 “
<외래어>
라는
용어의 올바른 개념 정의에 대하여 연재 발표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에 민원으로 올바른
정의에 대해서 질의를 주고받고 있다.
그런데 언어정책 당국자들의 답변은 한결같이 “
<외래어>
는 국어 어휘이다.”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어 어휘를 쓰고 있는 앙드레 김 씨나 국정홍보처는 아무런 죄가 없다.
한글 문화연대의 이번 발표는 잘못된 것이다.
한글 연구회에서 우리말 “해침꾼”을 선정하라면 단연코 국립국어원을
최우수 “해침꾼”으로 선정하겠다.
한쪽에서는
<외래어>
는 국어 어휘라고 하면서, 다른 한 쪽에서는
<외래어>
를 쓴다고
우리말 해치는 것으로 판정을 내리고............
어리석은 백성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나요?
도~대체 이~게 뭡니까?
외래어>
외래어>
외래어>
외래어>
외래어>
외래어>
외래어>
외래어>
외래어>
외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