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를 제외하고는 장마삐라고 발음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안개비], [여우비]처럼 장마비라고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데
장마삐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59.7.228.168 풀피리: 동의합니다.
한글 표준어 규정이란게 100% 다적용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미 오랫동안 변천하고 합성되면서 토착화된 단어를 의도적으로
바꾼다는것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장맛비 들을때마다 거부감 들고
심지어 그렇게 말 하는사람도 싫어지게 되네요.. 누가 이런 말을 처음 쓰게 했는지
원망스럽네요. 비가 와서 난리들인데 이런거에 신경쓰게 하니 더욱 그렇네요. -[2006/07/17-12:04]-
61.79.63.112 이종락: 한글은 창제목적이 백성들을 어여삐 여겨 만든 글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납득 안가는 말들이 나타났어요. 바로 장맛비, 장맛이 나는 비란 말인가요? 이유가 있겠지요.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이 있다고까지 했는데 왜 없겠어요 자장면은 뭡니까? 짜장면으로 모든 사람들이 잘 쓰고 있는 말을 왜? 날갯짓은 그리고... 말이란 누구나 쓰기 편해야 제 값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나이 60이 넘었습니다. 맞춤법이 몇번 바뀠는지 모르겠어요. 누구를 위한 놀음인지 참 알 수없습니다. -[2006/07/17-20:02]-
219.255.234.92 성대역에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요즘은 방송인들이 우리말을 흙탕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매번 바뀌는 맞춤법도 일반인이 편히 쓰기 위함이 아닌
<맞춤법을 위한 맞춤법>
으로 바뀌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고요. 사이 시옷과 관련해서는, 명사는 명사끼리 서로 잘 들러붙는 게 우리말의 특성인데 아무 때나 사이 시옷을 갖다 붙여 우리말을 옥죄는 것 같습니다. 영어식 사고가 앞서서 사이 시옷을 영어의 나 전치사 쯤으로 착각한 소치라고 생각합니다. 바닷물을 바다의 물로 풀어내는 학생들을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2006/07/18-17:38]-
58.235.33.133 정찬영: 내가 쓰는 말 일기예보에서 쓰는 말
장모비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장못비녀
나무줄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뭇줄기
종로서적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종놋서적
국어교사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국엇교사 -[2006/07/23-21:39]-
218.232.219.169 밥그릇: 세상의 많은 일들이 그러하듯
그 누군가의 밥그릇을 위해 장맛나는 비, 잠자는 자장면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2006/07/29-11:04]-
61.248.115.146 가나다라마바사: 정말 동의 합니다. 저의 '사이시옷에 관하여'를 읽어보십시오... -[2006/08/09-00:33]-
맞춤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