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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아이도 웃을 일이다!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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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아이도 웃을 일이다!

우리나라 국새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청와대 신문고에 고발하였다.

그런데 그 답변을 보니 세 살배기 어린 아이도 웃을 정도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엉터리 답변서를 받았다.

답변인즉, 새로 만든 국새는 겨레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일반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어 국새모형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였으며 당선작 선정 이유는 ‘조형미가 뛰어나며 인획의 기운 생동함이 국운 융성을 잘 나타낸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 된 의견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국’자의 ‘ㄱ’ 받침에 대해서 두 획으로 보인다는 일부의 의견제시에 따라 서기 2007년 3월 7일 (수)에 당선작가인 민 홍규씨를 참석 시킨 가운데 국새 제작 자문 위원회 재 7차 회의에서 작가는 마지막 글자인 ‘국’자에 힘을 받쳐주기 위해서 ‘ㄱ’자 받침 모서리가 약간 솟도록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은 사실과 다르다.

중앙일보 기사에 의하면 민 홍규씨는 응모 당시 제출한 작품 설명서에서 “‘대한민국’은 모두 20획으로 된 글자인데 전통 동양사상에서 20획이라는 숫자는 파괴ㆍ파멸을 뜻한다. 반면 21은 ‘태평’ 또는 ‘능성만물지상(能成萬物之像 : 만물을 능히 완성케 한다)’을 상징한다.

그래서 마지막 글자 ‘국’의 받침 ‘ㄱ’을 두 획으로 쪼개어 모두 21획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었다. (중앙일보 서기 2007년 3월 13일자 참조)

그런데 지금에 와서 ‘국’자에 힘을 주기 위해서 ‘ㄱ’ 받침 모서리가 약간 솟도록 하였다고 하니 이런 거짓말은 세 살 된 아이들도 웃을 일이다.

왜 하필이면 유독 받침 ‘ㄱ’자에만 힘을 주었는가?

‘국’자의 첫소리 글자에도 힘을 주면 안 되는가?

다른 모든 글자에는 힘을 주지 않고 어째서 오로지 ‘국’자의 받침 ‘ㄱ’에만 힘을 주었는가?

민 홍규씨와 그 당시 국세 모형 심사 위원회들과 함께 행자부에 모종의 비리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정부는 왜 받침 ‘ㄱ’자에만 힘을 주어 두 획으로 보이도록 제작하였는지 백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받침 ‘ㄱ’자를 한 획으로 수정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한글 연구회

최 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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