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를 '쪽글' 이라고 한다면
메시지는 '보내는', '보냄', '나눔', 등으로 바꾸어서 해야 하는 게 맞지 않는가요
문자 메시지라는 말 자체가 글씨로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그런 것인데
그냥 쪽글로 순화하면 문자 메시지 라는 낱말과 안 어울리고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자 메시지를 영어로 바꾸면 텍스트 메시지인데 그걸 '쪽글' 이라고
이렇게 우리말로 바꾸는게 맞는가요
'나눔쪽글', '보냄쪽글', '알림쪽글' 등이 더 어울리고 맞는 것 아닌가요?
시원한 해답 부탁합니다
동녘하늘 (2010-04-08 09:58:17)
문자 메시지라는 말은 음성 메시지에 비교되는 것입니다. 음성이 아니고 문자라는 것을 나타내는 말을 만들어야 합니다. 쪽글? 그것은 매우 부적당한 것입니다. 쪽지에 글 남겼다. 이런 뜻인데.. 그냥 문자메시지 그대로 좋지 않나요? 쪽글이라는 말은 다른 뜻으로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래야 어휘가 풍부해지지요. 새로운 용어를 자꾸 만들어 내야 사전을 찾아 보면 한 단어거 여러 수백 가지 뜻이있는 그런 경우가 덜 생깁니다.
동녘하늘 (2010-04-08 10:02:17)
'쪽글을 남겼다.' 이런 말을 어떤 경우에 쓰면 좋을까? 생각해 보니 박사장을 찾아 왔다가 박사장이 없어서 그 비서에게 쪽글을 남기고 갔다. 이런 경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문자 메시지 보내는 그런 경우에는 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란 말도 틀렸다고 누가 문제 삼을 것 같아서 조심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