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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상공에 뿌려진 테디베어의 진위여부 논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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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타블로이드지 Aftonbladet의 웹사이트에는 최근 경비행기가 땅에 작은 검은 꾸러미들을 뿌리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의 중간에 붉은 티셔츠를 입은 테디베어가 클로즈업 되었고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향한 벨라루스인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We support the Belarusian struggle for freedom of speech)”라는 영어로 된 문구가 드러났다. 이 사건을 조직한 것으로 알려진 스웨덴의 PR 회사 Studio Total는 지난 7월 4일 수요일 오전 벨라루스의 반정부 세력을 지지하는 스웨덴 국적의 조종사들이 리투아니아를 출발하여 벨라루스 상공에 진입, 1시간 반 가량 저공비행하면서 1000여개의 테디베어를 벨라루스에 뿌렸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벨라루스 국방부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하면서, 그 어떤 비행체의 형상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벨라루스인 누구도 1000개나 된다는 테디베어를 발견한 이가 없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측은 그들이 게재한 비디오 영상이 선동을 위해 위조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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