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카라차가나크(Karachaganak)의 대규모 석유⋅가스전 프로젝트의 10% 지분을 매입하기 위한 협정을 최종 타결했다. 동 협정은 카자흐스탄 정부와 북서 카자흐스탄의 석유⋅가스전을 개발하는 국제컨소시엄 간에 체결되었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분은 국유에너지회사 카즈무나이가스(Kazmunaigas)에 의해 운용될 예정이다. 영국의 BG그룹과 이탈리아의 Eni가 각각 29.25%씩 동 프로젝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셰브론(Chevron)이 18%의 지분을, 러시아 루코일(LUKOIL)이 1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BG그룹은 동 프로젝트의 10% 지분을 획득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는 20억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추가로 10억 달러의 비현금 지급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카라차가나크는 약 12억 톤의 석유와 1조 3,50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매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