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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독립기념일에 ‘소셜네트워크 통한 혁명’ 주장하는 반정부 시위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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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의 독립기념일인 7월 3일(일) 수도인 민스크에서는 700~800여명의 시민들이 '소셜네트워크 통한 혁명'을 주장하며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구호를 외치거나 피켓을 들지 않고 박수만 치면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였다. 이번 침묵시위는 러시아 및 구소련의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븨콘탁트(VKontakte)>를 중심으로 하여 형성된 ‘소셜네트워크 통한 혁명’ 그룹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6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자신들이 거주하는 도시를 중심으로 모여 일체의 구호도 없이 박수만 치는 시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위는 그 다섯 번째로서 지난 시위에서 이미 몇몇 구성원들이 감금되거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날 또한 사복경찰들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포하는 등 진압에 나섰으며 수십 명이 구금됐다. 또한 벨라루스 당국은 예정된 반정부 시위를 막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비롯한 사이트들의 접근을 차단하기도 했다.
 첨부파일
20110705_헤드라인[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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