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목요일) 러시아 재정부장관 알렉세이 쿠드린은, 모스크바는 벨라루스 정부가 러시아 언론의 자국내 유통에 대해 제한과 금지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염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아울러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현재 고려중인 구제금융을 제한할 수 있는 권리가 러시아에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몇 명의 러시아 기자들이 작년 대통령 선거 직후의 시위에서 체포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NTV를 비롯한 러시아 방송 매체에 대한 금지조치가 내려지기도 하였다. 현재 러시아를 주축으로 하는 <유라시아경제공동체>는 벨라루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결의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