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집무실이 이끄는 대표단이 러시아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9일 키르기스 남부의 오쉬시를 방문하였다. 키르기스스탄 수상 알마즈벡 아탐바예프와 바트켄, 잘랄-아바드, 오쉬 등 남부 3개 주의 주지사들은 다른 키르기스 관리들과 함께 회담에 참석하였다고 한다.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책임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집무실 소속의 세르게이 비노쿠로브(Sergei Vinokurov)이다. 아탐바예프 총리는 회담에서 2010년 한 해에만 24만 명의 키르기스 시민들이 러시아로의 이주와 구직 과정에서 관료들의 괴롭힘과 장애물을 피하기 위하여 러시아 시민권을 획득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키르기스스탄이 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 관세동맹에 가입한다면, 키르기스 이주 노동자들이 최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약 7십만 명의 키르기스 시민들이 러시아에서 항구적으로 거주하면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