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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 3차] 개인청약률과 IPO 주식의 일시적 과열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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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2007년 7월부터 2014년까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개인투자자의 청약경쟁률이 IPO 주식의 장단기 주가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청약률에 따라 구성된 3개 포트폴리오에 대해 공모가 대비 상장후 3일, 3일부터 20일까지, 20일부터 이후 1년 동안의 기간을 나누어 측정한 보유기간초과수익률(BHAR)을 분석한 결과, 개인투자자의 개인청약률이 클수록 상장 초기 높은 보유기간초과수익률을 보이고, 이후 기간(3일 종가 대비 20일 종가)의 보유기간초과수익률은 개인청약률이 높을수록 더 큰 음(-)의 초과수익률을 나타낸다. 그러나 장기(20일 종가 대비 이후 1년 종가) 보유기간초과수익률은 포트폴리오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 둘째, 개인투자자 심리의 대용변수로 상장전 심리지표인 개인청약률과 상장후 시장에서 형성된 심리지표인 개인순매수비율을 이용하여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개인투자자 심리가 IPO 장단기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가 대비 3일 종가의 보유기간초과수익률은 개인청약률과 유의한 양(+)의 값을 보이지만 3일 종가 대비 20일 종가의 보유기간 초과수익률은 개인청약률과 유의한 음(-)의 값을 보이고 있다. 개인순매수비율도 3일 종가 대비 20일 종가의 보유기간초과수익률에 유의미한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장기성과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 끝으로 개인청약률에 따른 3개 포트폴리오별 개인투자자의 매매행태를 분석한 결과 개인거래량 및 개인순매수가 상장후 3일 이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청약률이 높을수록 거래회전율이 높지만 개인청약률과 개인순매수비율 사이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 이는 개인투자자가 역발상투자자(contrarian)의 관점에서 시초가가 높을 경우 순매수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는 국내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IPO주식의 장단기 저성과 현상을 개인투자자 심리의 대용변수인 개인청약률과 개인순매수비율을 통해 설명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핵심단어: IPO(신규상장), 개인청약률, 개인투자자, 일시적 과열
JEL 분류기호: G10, G14
 첨부파일
자본시장02_개인청약률과_IPO_주식의_일시적_과열_박진우,김주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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