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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대한민국을 한국이라하시겠습니까 ?(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37
그런데 정말 불가사의 한 것은 한글맞춤법을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별다른 이의(異意)없이 받아드려서 학생들을 가르쳤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준말 과 약칭을 이렇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 준말 1, 둘 이상의 음절로 된 말이 줄어 간단하게 된 말 2, ☞약칭'
' 약칭 정식명칭의 일부를 줄여서 간략하게 일컬음 또는 그 명칭. 준말.'

이 해설에 의하면 '준말과 약칭은 동의어'라고 되어있고 '약칭은 준말하고 같은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이 해설을 이용하여 얼버무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준말은 한글맞춤법의 규정에 맞게 줄여야 하는 것이고 약칭은 줄이는 방법에 있어 한글맞춤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롭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말이라고 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한제국(大韓帝國)을 대한(大韓)이라 하고 대한민국(大韓民國)을 한국(韓國)이라 하는 것은 그 명칭들이 생성된 시기만을 제외하면 약칭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정식명칭을 줄인 것은 약칭이라고 하지 않고 준말이라 하였는데 이것은 다른 속셈이 있는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표준어규정에는 '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두 가지 다 표준어로 삼는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한국(韓國)이라는 명칭을 무엇 때문에 약칭이라 조작하지 않고 준말이라고 조작했는지 가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말을 한국어(韓國語)라고 하고 국사(國史)를 한국사(韓國史)라고 하는 것은 한국(韓國)을 표준어로 만들어서 독립된 명칭으로 만들기 위한 포석(布石)이 아닌가 생각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후 대한(大韓)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던 공기업이나 공공단체의 명칭이 대부분 한국(韓國)으로 변경하였고 새로 만들어지는 공기업이나 공공단체의 명칭을 한국(韓國)이라 하였는데 이것은 모두 정부에서 공기업이나 공공단체의 설립을 규정한 법령을 개정하거나 제정했기 때문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국민들은 대한민국(大韓民國)을 한국(韓國)이라 하기시작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국립 국어 원에서 편찬한 표준 국어대사전에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한국05(韓國)[한ː-]〔한국만[한ː궁-]〕「명」「1」『역』'대한 제국'을 줄여 이르는 말. ≒한11(韓)〔1〕.「2」『지2』=대한민국.'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대한07(大韓)[대ː-]「명」「1」『역』=대한 제국. 「2」『지2』=대한민국.'
※ 이 사전의 해설을 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사용하던 사전에서 '한국(韓國)을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준말이 우선이고 대한(大韓)은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준말이 우선'이라고 한 것이 모두 조작되었던 것임을 알 수 있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한국(韓國)이라 한 것은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준말이 우선인 것으로 생각하고 사용한 것이지 대한제국(大韓帝國)을 줄여 이르는 말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대한(大韓)은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준말이 우선이라고 하던 것을 대한제국(大韓帝國)과 대한민국(大韓民國)과 동의어(同義語)라고 수정하였는데 이것은 동의어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한 과 대한민국은 같은 국호라는 것은 같지만 명칭의 뜻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한(大韓)을 우리말로 처음 옮긴 사람은 주시경(周時經)선생으로 1907년에 대한 국어(大韓 國語)를 '한나라 말'그리고 대한 문(大韓 文)을 '한나라 글'이라고 한 것입니다.
때문에 대한(大韓)은 '한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제국(大韓帝國)을 '황제가 주권을 가진 한나라'가 되는 것이며 대한민국(大韓民國)은 '국민이 주권을 가진 한나라'라는 뜻을 기지고 있기 때문에 동의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볼 때 대한제국(大韓帝國)을 국호라고 조작한 것은 한국(韓國)이라는 명칭을 우리나라의 국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작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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