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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중학교 3학년 9반 이윤하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79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한글학회를 방문했던 강남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몇 일전 학교에서 사회체험의 날에 방문할 단체를 정하는데, 유난히 한글학회가 눈에 띄더군요. 또, 지난 여름방학 때 과학탐구숙제로 외래어 간판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한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한글학회를 방문할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약 50분이 걸려서 도착한 한글학회의 규모를 보고 솔직히 좀 놀랬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글을 위해 일하는 중요한 단체가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그 건물이 어떤 건물인가를 김한빛나리 선생님께 들은 후에는 정말 한글학회는 대단한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인터넷 상에서 외계어라 불리는 한글을 쓰기 편한 대로 적는 글을 많이 사용해왔었는데, 한글학회를 방문하고 나니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더군요. 그리고는 앞으로 우리 한글을 사랑하고, 많이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종로 1가를 다니며 30개가 넘는 간판 이름을 눈으로 보고 적은 결과, 우리나라 간판들은 정말 어지럽더군요. 읽기조차 어려운 간판과 뜻을 전혀 알 수 없는 정체 모를 간판, 영어랑 한글을 섞어서 더욱 어지러운 간판 등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그 간판들을 보면서 선생님께서 얘기하신, 우리나라 사람들은 꼭 외래어를 써야지 한글 간판을 쓰는 상가 보다 더 우월해 보인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맞는 말임을 깨달았습니다. 외래어를 쓰니까 순 한글말 보다 더 이상하고, 그 상점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종로 1가를 돌아다니면서 앞으로는 우리나라 도시에 있는 간판들이 다 한글말로 되기를 바랬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뜻 깊은 날을 만들어주신 한글학회와 김한빛나리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한글학회에 많은 관심을 갖으면서, 외래어나 외계어보다 한글사용을 더 많이 하겠습니다.
김한빛나리: 윤하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우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나도 참으로 기쁘구나. 간판 조사를 하면서 아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뜻을 세운 것 같아 내 마음에도 보람이 가득하단다. 여름에 과학 탐구 숙제로 외래어 간판 조사를 해 보았다고 했는데, 힘든 일인지 알면서도 한글 학회 체험 학습에 참여한 윤하가 예쁘구나. 앞으로도 지금 가지고 있는 윤하 안에 있는 한글에 관한 의식, 올바른 정신 자세를 잃지 않고 나아가면 매우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 믿는다. 외래어나 외계어보다 한글과 우리말을 더 많이 쓰고 사랑하길 바란다. -[2004/09/16-17:09]-
김한빛나리: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우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나도 참으로 기쁘구나. 간판 조사를 하면서 아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뜻을 세운 것 같아 내 마음에도 보람이 가득하단다. 여름에 과학 탐구 숙제로 외래어 간판 조사를 해 보았다고 했는데, 힘든 일인지 알면서도 한글 학회 체험 학습에 참여한 윤하가 예쁘구나. 앞으로도 지금 가지고 있는 윤하 안에 있는 한글에 관한 의식, 올바른 정신 자세를 잃지 않고 나아가면 매우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 믿는다. 외래어나 외계어보다 한글과 우리말을 더 많이 쓰고 사랑하길 바란다. -[2004/09/16-17:09]- -[2005/09/29-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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