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2020
년까지 운송 산업에
200
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시장과 유럽을 연결시키는 주요 통과국이 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투자개발부의 카심베크 차관이 밝혔다
.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2013
년 신실크로드 구상을 통해 중국과 유럽을 연결시키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간의 협력을 강화시키려는 목적을 제시했다
.
이 거대한 계획은 태평양에서 발트 해에 이르는 무역과 경제활동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중국이 새로운 정치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그리고 카자흐스탄은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카심베크 차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신경제정책은 운송 인프라 및 물류의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2014년에 이미 25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국가기금에서 연간 30억 달러를 할당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카자흐스탄은 2020년까지 200억 달러 이상을 운송 산업의 발전에 투자할 계획이다.”
내륙국가인 카자흐스탄은 교역 상대국에서 수천 마일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국제 운송네트워크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는 것은 이 국가에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므로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사활적인 중요성을 갖고 있다. 2020년에는 중국과 유럽 사이의 무역량이 1억 7,000만 톤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물량의 대부분은 해상운송을 이용하여 운송되고 있다. 카심베크 차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이 물량을 최대한 자국 영토를 경유하는 육상운송으로 끌어들이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