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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대선 앞두고 야권 언론인 체포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04
언론인보호위원회(The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 CPJ)는 아제르바이잔의 야권 언론인 체포를 비난하며 그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언론인보호위원회 측은 9월 19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파르비즈 하시믈리(Parviz Hasimli)가 조작된 사건으로 체포되었다며 아제르바이잔 언론은 10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시믈리는 정부를 비판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당인 <인민전선>에서 고위 당직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우리의 길’을 뜻하는 <비짐욜(Bizim yol)> 소속 언론인인 하시믈리는 9월 17일 6자루의 총과 탄약을 자신의 집에 불법으로 소지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리고 9월 18일 바쿠 법원은 하시믈리에게 2개월간의 구치소 수감을 명령했다. 하시믈리는 집에서 발견된 무기들은 경찰이 놓아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인권감시단(Human Rights Watch)과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는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반대세력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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