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세계의 발음기호로 할 생각은
못하고
자나깨나
밥을 먹으나 물을 마시나
날이면 날마다
영어발음타령을 하고 있으니
영어발음타령을 하는 것은
우물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한계이다.
우물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우물밖'이란 말 자체를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우물밖을 나간다'라는 말은 보면 정서불안이나 우울증을 느낄 것이다.
영어발음기호타령을 하는 것은 영어권 나라를 위한 종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영어발음기호타령을 하지 말고
우리말로 시나 소설이나 그 무엇을 하든지
아니면
찌아족인가에 도움이 될 연구를 하든지
아니면
거리에서 휴지를 줍는 것이 주인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우물안의 올챙이가 커봐야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고
우물안의 개구리가 커봐야
우물에서 올챙이의 알을 낳는 흐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