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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어처구니 없는 꼴이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72


며칠 전 늦은저녁 국회 맞은 편 '길거리 모임'에서 '어처구니 없는 정권' 얘기를 짧게 했드니, 오늘 아침 한 젊은이가 손전화로 궁굼한 게 있단다. '이제껏 어처구니(맷돌 손잡이)가 그런 뜻인줄도 모르고 어이없을 때마다 썼댄다' 우리 말, 글속에 깃들어 있는 깊은 뜻을 종종 일러달라는 거다. 나 역시 아직도 배우는 중이지만 아암 아무렴 그러치 그러쿠말구지요 어허허 허-


대충 이런 얘기였다..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어처구니가 없는 정치꾼을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뽑아서 어처구니 없는 사기전과 14범을 또 뽑으니 어처구니 없는 투표행위가 '고소영, 강부자, 딴나라당'을 뽑아설랑 어처구니없는 정치꾼들 때문에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만 일삼어 나라를 망가뜨리려는 <언론 악법> 을 막무가내로 통과시키려고 억지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어처구니없는 사태는 어처구니없는 유권자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니, 어처구니가 무엇인지를 알고있는 민주시민들이 독재정권의 어처구니없는 <언론 악법> 강행을 끝까지 막아내야 하고 막아내지 못하면 어처구니없는 정권에 노예가 되어 우리 후손들까지 수십년 동안을 딴나라당 위한 정권과 족벌이기주의 부패집단 조중동 재벌언론에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국민이 되어 어처구니 없는생활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민족은 거의 '말속에 뜻이 담겨있고' 그 말이 살아움직이는데 도움을 주므로 '글을 맹글게 됐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물려주기 위해 힘기우리다 보니 '줄임말, 뜻 담긴 말, 얼 지닌 말'등으로 발전하고 진화된 듯 합니다. 그러므로 어버이 쓰시든 말과 글은 그분들의 어버이께서 물려주신 '얼 말 글'이요 그 할아버지 할머니 쓰시든 말씀도 그분네들 어버이께서 알려주고 물려주신 소중하고 고귀한 정신문화요 전통문화 유산이 고스란히 담긴 '소리, 판소리 빗소리 천둥소리 자연의 소리'이기도 합니다.


가만곰곰히 짚어보고 따져보면 놀랍고 신비할 정도로 아름다운 말과 글이 '우리 말, 우리 글인 한글'안쪽에 고스란히 담겨져 내려오고 있음을 전혀 의심치않고 믿으믄서 살고 있지만 요즘 어린이는 '혀수술 한 때문인지?' 한글도 못 읽고 더우기 또렷한 발음도 못하믄서 영어를 미국식으로 '물 워터를 워러워러, 로우터리를 로러리로러리' 마냥 혀꼬부랑소리 해서 허허허 이거야 큰 탈이 나구도 남겄구먼 ㅉㅉㅉ 허믄서도 괜스리 가슴이 찌르르 저려오는 느낌에 '어쭈구리 나라꼴 엉망진창 돌아가는 군!' 울화통 터지는 시절이 왔는가 보네유ㅜㅡ


엇쭈 놀고있네 조그만 녀석 '미운 일곱살'도 못된 대여섯짜리가 지에미에비 잘못 만나설랑 철없이 고생하는구먼! 하는 생각들지만 '어쭈구리'라는 말이 어떻게 생겨났을까? 가만 짚어보니, 어어 쭈구리고 있네 - 엇쭈 구린내 나는 소리(틀린 말 잘못된 걸 느낌) - 어쩌구 저쩌구라구 - 어쭈구리 라고라고라? 아무튼 틀리더라도 '발전을 위해선 정해 놓는게 좋을 듯하여..' 엇쭈 구린 소리 - <어쭈구리> 나름대로 결정하고 한글사랑모임, 언론지키기천주교모임, 나라사랑국민활동 등 슬기롭고 멋진 젊은이들 만날적마다 틈나면 말하리라 맘먹어 보네요


시각장애인, 눈먼 사람, 실명자, 소경 거의 비슷한 말이지만 '님'짜 붙은 장님이 가장 좋은 존댓말 그래서 옛말에도 '장님 코끼리 더듬기 하듯 허네'란 뜻있는 말이 있지만 코끼리 그림도 본적없는 장님집단(한나라당 나부랭이들) 방송신문에 도배질하는 짓거리 보믄, 어쭈구리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한반도 대운하> 하겠다더니 4대강 손질하기? 국토가 절단나는 일이면 아예 포기하면 될 것을 약간만 20%정도만 손대겠다?라니, 삼천리 금수강산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기름진 땅을 '대운하는 포기하지만 큰 강 네개는 손대겄다?'이게 말되는 소리냐 이거여..


보자보자 더 두고 참어가믄서 기다려보자 1년 반이 넘도록 '촛불소녀 비폭력, 말로해요'를 배워서 지켜봐 왔건만 용산참사 희생자 장례도 못치룬지 여섯달째, 비정규직노동자 100만명 가까이 늘어나고, 출두 수배 연행 체포를 넘어 노인사제도 두둘겨패는 폭력견찰, 자진사퇴까지 해야되는 검찰총장과 그 후보지명자, 평택 쌍용차노동자와 민주노총, 오죽하면 별칭 <언론악법, 엠비악법> 이 된 것을 강행처리 하겠다는 여당과 금뱃찌를 내놓고라도 막아내겠다는 야당의원 '장님집단' 막무가내로 억지쓰는 몰골을 몇 걸음 물러서서 지켜보는 민주시민 기억하시기를..


장님만도 못한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은 '전화위복의 기회'가 여러차례 왔음에도 철저히 '오리발 동문서답'으로 뭉게버리고 있으니, 어처구니없는 정권 어처구니 없는여당 소리를 외면하고 있군요.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특히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불문율을 어긴 정권은 무서운 심판을 받게 마련임을 잊지말고, 국민의 뜻과 의견을 무시하거나 속임수를 인용한 모든 악법을 '당장 포기하시오' 이번 물난리 겪었으면 '4대강 사업'포기, 비정규노동자 85만명과 쌍용차, 용산참사 175일째도, 어처구니없는 개헌 불지피기도 과감이 접고 사람다운 사람 정치가다운 정치인으로 엄청난 국가위기를 '포기와 사과 그리고 깨끗한 퇴진으로' 두루 부활하시길 바랍니다.





* 엇쭈 구린내 나는 소리 - 어쭈우 구린 소리 - <어쭈구리> '어쭈구리 웃기고 있구먼!' 따위로 씌여짐.

* 어서 처넣고 갈아 보자니께 - 어 손잡이가 없다니 - 어이 잔득 처넣으면 뭘 하니 - 어처구니(맷돌손잡이)가 읎으니 - <어처구니가 읎다.>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

http://cafe.daum.net/nicebook 말없이 옮겨선 안돼는 글..? 좋은책나눔에서 이풀잎 드림.
http://blog.daum.net/pulip41 언제든 그릇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잡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풀잎 (2009-07-21 13:36:00)
어느새 몇 해가 훌쩍 지났구먼유
며칠 전 '얼말글 배움터'에 참석했다가 오랫만에 반가운 님들 뵙고..

이미 문학박사 되신 김두루한님 누리집지기 김한빛나리님 등 두루두루 좋았구유
어느듯 '한글사랑방'에 다시 글 보낼 수 있어설랑 기분, 괜찮구먼여 허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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