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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사들, 티모쉔코의 병원 치료 필요성 인정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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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사들이 수감된 전 총리, 율리아 티모쉔코(Yulia Tymoshenko)에게 그녀의 건강 악화로 인한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티모쉔코는 키에프(Kyiv)에서 약 500 킬로미터 떨어진 하르키프(Kharkiv)에 있는 교도소에서 권한 남용 혐의로 7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티모쉔코는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를 해주기를 거부한 지역의 의사들을 비난해왔으며, 자신을 치료해 줄 외국 의사들을 요구했었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티모쉔코가 아프다거나 적절하게 대우받지 못했다는 점을 부인해왔다. 이제 정부가 지명한 의사들이 티모쉔코에게 긴급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르키프 주 보건국의 신경외과 과장인 유리 코틀리아레프스키(Yuri Kotlyarevsky)는 “이제 티모쉔코의 통증이 만성적으로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감옥 밖에 있는 전문 병원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CT 스캔 타입)을 이용하여 병원 치료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의사들은 또한 티모쉔코의 병원 치료가 늦어진다는 것은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티모쉔코의 친척들과 지지자들 뿐 만 아니라ㅡ 유럽 인권법정도 우크라이나 당국이 티모쉔코의 치료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지자들과 국제 공동체의 대다수 사람들은 티모쉔코를 박해하는 사건 자체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야당 인사를 침묵시키려는 의도에서 정치적 동기를 갖고 진행되는 행동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3월 10일 있었던 우크라이나 의회에서의 회의에서 의원 다수는 그녀의 죄목의 근거가 된, 2009년 러시아와의 가스 협상에서의 그녀의 역할을 “고도의 반역” 행위로 비난했다. 12월에 유럽연합은 티모쉔코에 대한 수감 문제 때문에 우크라이나와의 주요 무역협정에 서명하기를 미뤘다. 빅토르 야누코비치(Viktor Yanukovych) 대통령은 티모쉔코에 대한 석방 요구를 무시해왔으며, 여기에 더해 1990년대에 민간 천연가스 거래 회사인 ‘우크라이나 통합에너지 시스템’에서 책임을 맡고 있었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는 새로운 혐의까지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첨부파일
20120327_헤드라인[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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