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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자유의 날’ 기념 시위 열려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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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민스크에서는 2000여명의 반정부 운동가들이 모여 루카센코 정부에 대한 심판과 정치사범들에 대한 석방을 주장하는 현수막과 깃발을 들고 경찰의 철저한 감시 속에서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는 2010년 12월 대선 직후의 시위에 대한 정부의 무력진압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벌이는 시위라 할 수 있다. 3월 25일은 1918년 벨라루스 정부의 독립을 기념하는 비공식 국경일로서 반정부 세력은 항상 이 날에 루카센코의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시위를 벌여 왔으나 작년에는 벨라루스 정부가 이를 금지한 바 있다. 반정부 운동가인 블라디미르 콜라스(Vladimir Kolas)는 이 날이야말로 벨라루스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국경일이며 따라서 국가 차원에서 거국적으로 기념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럽게도 지금까지 그렇지 못해 왔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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