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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정계, 총선 후보로 연예인과 언론인을 영입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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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에서는 5월 6일 시행될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미지근한 관심을 달구자는 취지에서 정치에 쇼 비즈니스 요소를 도입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예술과 언론에 종사하는 유명인들의 이름이 후보자 명단에 올라 있다. 수십 명의 방송 및 신문 저널리스트들이 131석의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경합하며 힘 있는 정당에 줄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르메니아공화당(Republican Party of Armenia)>의 후보자 카렌 가자리얀(Karen Ghazarian)은 광고-미디어 제작 회사의 대표이며, 그 외 공영 TV 뉴스 앵커인 삼벨 파마니안(Samvel Farmanian), 아르메니아 TV 프로듀서인 바헤 그하자랸(Vahe Ghazarian), <Aravot> 뉴스 리포터인 마가릿 에사이안(Margarit Esaian) 역시 후보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 또한 <아르메니아 공화당> 후보자인 팝 가수 슈샨 페트로샨(Shushan Petrosyan)은 “나는 로맨틱하지만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길 원한다”며 자신은 입후보자로서의 의무를 무대 등장만큼이나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아르메니아의 가장 큰 야당인 <아르메니아국민회의당(Armenian National Congress)>에는 2008년 대선 이후 경찰과의 무력 충돌 이후 투옥된 <Haykakan Zhamanak>신문 편집자인 니콜 파쉬니안(Nikol Pashinian)과 뉴스 리포터인 가야네 아루스타미안(Gayane Arustamian)이 유력 후보자이다. <168 Hours> 편집자인 사틱 세이라니얀(Satik Seyranian)과 <Chorrord Inqnishkhutin>의 리포터 고하르 베지리얀(Gohar Vezirian)은 무소속 입후보자로 활동하고 있다. 올 2월, 투표 참여 여부에 관한 조사에서 대다수 응답자들이 <아르메니아공화당>에 대한 지지(16%)를 표현하기 보다는 선거에 참여하지 않거나 정치에 관심이 없다(1650명의 응답자 가운데 40%가 해당)고 대답했다. 여기서 실업계의 거물 가직 트사루키얀(Gagik Tsarukian)이 이끄는 <번영 아르메니아(Prosperous Armenia)>당은 14.7%의 지지를, 전임 대통령이 레본 테르-페트로샨(Levon Ter-Petrosian)의 <아르메니아국민회의당>은 3.5%의 지지를 얻었다. 선거 관계자들은 언론과 쇼 비즈니스계 인물들을 입후보시키는 것이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 고취에는 한 몫을 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첨부파일
20120327_헤드라인[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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